• 우리금융, 보육시설 영아에 '위비랑 돌잔치' 진행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시설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4월 2일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치르는 대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시설에서 부모 없이 돌을 맞는 모든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우리금융은 지난 5월 13일 어린이 보육시설인 충청북도 충주 진여원에서 올해 첫 '위비랑 돌잔치'를 열고 생애 첫..

  •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7020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삼성화재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삼성화재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0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4.6% 증가했다. 연결 세전 이익은 9177억원을 기록했다.삼성화재 측은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상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 교보증권, 취약계층 어르신께 ‘따뜻한 밥상’ 전달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따뜻한 밥상'은 소외계층에게 식량키트를 전달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간편식과 밑반찬, 죽 등 19종 식료품으로 채워진 식량키트 150개를 제작하고 영등포구 사..

  • NH투자증권, 유튜브 캠페인 통해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5000만원 전달
    NH투자증권은 자사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 대표,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 방송인 정혁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콘텐츠인 '좋은일잘러'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체험형..
  • 금감원 분조위 "ELS 배상비율 30~65%" 은행별 비율 발표
    금융감독원은 5개 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불완전판매와 관련한 배상비율을 30~65%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금감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개최하고 KB국민·신한·농협·하나·SC제일 등 5개 은행과 고객 간 분쟁 사안 중 대표사례를 1건씩 선정해 총 5개에 대한 분조위를 열었다. 분조위는 부의된 5건에 대해 검사결과 및 민원 조사를 결과를 토대로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판단했다. 분조위는 5개 은행별로 모든 투자자..

  • [개장시황] 美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세 출발…코스피 2732.98
    14일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아 혼조세를 보인 영향이다. 나스닥은 0.29% 올랐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1%, S&P500지수는 0.02% 하락했다. 15일 부처님오신날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포인트(0.21%) 오른 2732.98에 장을..
  • 우리은행,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에 참여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시중 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전달한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라이선스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고자 한다"며 "KCD 컨소시엄은 입체적인 데이터를..

  • 삼성화재, 올 1분기 순이익 7019억원…전년比 14.6% 증가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수치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068억원, 8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8% 증가했다.

  • 수출물가지수서 TV 빠지고 친환경車는 하이브리드·전기車로 분할
    수출물가지수의 조사대상품목에서 TV와 TV용 액정표시장치(LCD) 등이 빠졌다. 친환경자동차는 하이브리드승용차와 전기승용차로 세분화됐다.한국은행은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지수 기준년을 2020년으로 변경하고 조사대상 품목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는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계정 등 주요 경제통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5년 마다 개편을 실시한다.이번 개편으로 생산자물가 지수의 조사대상 품목은 884개로 개편..

  • 4월 수입물가지수 143.68…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
    4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3.9% 상승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3.68로 전월(138.31)보다 3.9% 올랐다.이 수치는 2022년 11월(147.92) 다음으로 최고치다. 증가폭은 2023년 8월(4.1%) 이후 제일 컸다.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5.5% 상승했고, 중간재도 1차 금속 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 新국9조에 중국 증시 상승세…국내 투자자들 영향은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가 지난달 발표된 이후 중국 및 홍콩 증시가 상승하자,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실제 한 달 사이 국내 투자자의 중국 본토 주식 보유액은 55만달러(7억5295만원) 늘어났다.다만 중국 경기 악재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증시 부양책으로는 주가 상승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13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상해종합지수는 지난달 12일 3019...

  • 재차 강조된 '비과세 혜택'…증권사 ISA 투자액, 은행 따라잡는다
    증권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액이 12조원을 넘어서면서, 은행을 바짝 뒤쫓고 있다. 올해 초 정부가 'ISA 비과세 확대'를 들고 나오자, 투자자들이 ISA 계좌를 통해 투자액을 매달 1조원씩 늘린 영향이다.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투자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그에 반해 은행에서의 ISA 관심은 점차 떨어져, 이용자수와 투자액 모두 매달 감소세다. 이는 증권사 ISA를 통한 수익률이 은행보다 높기 때문..
  • 부동산PF 부실 최대 23조 솎아낸다
    230조원에 달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우려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신규자금을 최대 5조원까지 긴급 투입한다. 부실 사업장만 선택적으로 핀셋 구조조정도 박차를 가한다. 즉 사업성이 가장 낮은 사업장은 경·공매 절차를 추진해 사실상 정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PF 채권을 구조조정(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경·공매 기준을 도입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PF의 질서..

  • [부동산PF 정상화 방안] 부실사업장 경·공매로 구조조정… "2금융 13.8조 추가 손실"
    그동안 더디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구조조정 속도를 내기 위한 옥석 가리기가 내달부터 실시된다. PF 평가 기준 개선을 통해 엄격하게 부실 여부를 따지고 정상 사업장은 과감한 지원을, 부실 사업장의 경·공매 등 정리를 본격화 한다.구조조정 대상은 사업장 규모는 전체 사업장 규모(230조원)의 5~10% 수준인 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 당국은 부실 규모가 우..

  • "블루오션 잡자" 커지는 펫보험 시장에 보험사 경쟁 심화
    반려동물보험(펫보험) 시장이 확대되면서 보험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펫보험의 온라인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도 예정된 만큼 보험사들은 기존 보험상품의 보장 범위를 넓히거나 특약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다만 동물병원마다 진료비 편차가 크고 손해율 상승 우려가 있다는 점은 펫보험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손해보험사(메리츠, 한화, 롯데, 삼성, 현대, KB, DB, 농협, ACE, 캐롯)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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