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마홀딩스, 1분기 영업익 73억…전년比 22.3% ↑
    콜마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73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6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라며 "유산균 등 건기식 해외 수출 물량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 [아투포커스]서경배號 아모레퍼시픽, 포트폴리오 마지막 퍼즐은 '오설록'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성장을 거듭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마지막 퍼즐로 여겨지는 오설록은 사업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진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투자에 비해 실적이 좋지 않아 사업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지원해온 서경배 회장의 '뚝심'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오설록 실적 고공행진…매장 방문 고객·글로벌 수요 확대↑13일..

  • 스타와 손잡는 유통업계, 브랜드 정체성 각인 나선다
    패션과 뷰티업계 전반에서 스타를 앞세우며 치열한 시장 속 존재감 강화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인과의 협업으로 보다 이색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오는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 1층에서 '보이넥스트도어ㅣ샌드사운드 협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특히 샌드사운드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색을 입혀 이번 팝업스토어를 차별화된..

  • 사회적 책임 다하고자…5월 후원활동에 나선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하는 선행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11일 세계 철새의 날을 앞두고 10일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신세계면세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매년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후원했다.영종도 갯벌을 포함한 인천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 윤상현 부회장, 타운홀 미팅 개최…"셋째 출산 2000만원"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여기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인 만큼, 우리의 자부심도 여기서 시작된다."콜마홀딩스는 윤상현 부회장이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

  • 미국육류수출협회, 수제버거 브랜드 13곳과 '아메리칸 버거위크' 진행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3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수제버거 외식업주 및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8번째 '2024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올해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해 고품질의 수제버거를 선보여온 브랜드의 홍보를 돕는 프로모션이다. 올해는 GTS버거, 래빗홀버거..

  • "품목 순차 확장" 매일유업, 中 알리바바에 특수분유 공급
    매일유업은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과 자선사업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특수분유인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안정적인 특수분유 공급을 희망하는 한 환아가족의 요청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알리건강은 매일유업 특수분유의 중국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1Q 매출 532억···분기 최대 매출 경신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회사는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잇는다는 방침이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도 10% 증가한 5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회사는 분기 최대 매출의 비결로 젝시믹스의 카테고리 확장과 유통채널망 확대을 꼽았..

  •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애플버터맛' 한·일 동시 출시
    해태제과는 한국과 일본에서 허니버터칩 애플버터 맛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이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판매하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 사과향에 시나몬의 향긋함을 입혔다. 회사는 허니버터칩이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 1년간 심층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양국의 젊은층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애플파이맛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수많은 배합..
  • "제로 칼로리 라인업 확대" 롯데칠성,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13일부터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를 정식 판매한다.앞서 회사가 지난달 29일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355㎖ 캔 제품으로 먼저 발매했는데, 모두 판매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당류를 빼고 마운틴듀 특유의 맛은 유지했으며, 레몬향과 블랙라즈베리향을 첨가한 제품이다.패키지는 '우주의 파도를 타는 듯한 놀라운 맛'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로..

  • 인기있는 이유 있었네…고객 쏠림 전략 나선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나 제품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 간 4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사이트 방문자수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먼저, 매일 랜덤으로 최대 3000원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하는..

  • "전시공간 지원" KT&G 상상마당, 'KT&G DAF' 참가자 공모
    KT&G 상상마당은 대치갤러리 전시지원사업 'KT&G 대치 예술 펠로우십(DAF)'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앞서 회사는 신진작가에게 전시공간과 작품설치비 등을 제공하고 전시 홍보를 지원하는 'KT&G DAF'를 2022년부터 KT&G 대치갤러리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KT&G DAF는 장르 제한 없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 "다양한 선택지 제공" 식·음료업계, 신제품 잇단 출시
    식·음료업계가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13일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당뇨환자들이 혈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뉴케어 '당플랜 오곡죽'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맞춰 생산되는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이다. 당플랜 △소고기 오곡죽 △삼계 오곡죽 △닭개장 오곡죽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당뇨환자의 영양 케어를 돕는 당플랜은 음료 형태의 균형영양식부터 식단형 식품, 간식류까지 제..

  • 홈앤쇼핑, 10년 연속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홈앤쇼핑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다. 2004년 국내 최초 콜센터 부문에 대한 측정모델을 개발해 연 1회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53개 산업군, 총 3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홈앤쇼핑은 2022년부터 '상담어시스트 시스템'을 구축해..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이익 455억원…전년比 229%↑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올 1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내수 소비증가와 미국, 일본 고객사의 수출 증가세가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68억원으로 30.6% 늘었다. 나라별 법인 실적으로 나눠 보면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매출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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