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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후보 검색량 분석해보니
  윤석열, ‘압도적’ 1위

(편집자주)‘정치인은 본인 부고만 아니면 언론에 이름이 나오는 것을 반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정치인은 국민의 관심을 먹고 산다. ‘무플 보다 악플이 낫다’는 표현이 딱 정치인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정치인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포털 검색량과 연관검색어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이 대표적인 사례로, 선거 결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지만, 구글 검색정보 수집 프로그램인 구글 트렌드 지수에서 앞섰고 결국 백악관에 입성했다. 아시아투데이는 창간 16주년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등 4명을 대상으로 포털 검색량 등을 분석했다. 윤 후보는 올 한해 정치권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 사퇴를 시작으로 정치 선언(6월 29일), 국민의힘 입당(7월 30일)까지 그의 정치적 선택에 국민적 이목이 쏠렸다. 특히 ‘0선 정치 신인’인 그가 총장직을 사퇴한 지 8개월만에 제1 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날(11월 5일)은 압도적 관심도를 보였다. 이 후보는 당 호남지역 순회 경선(9월 25~26일)쯤부터 민주당 후보 선출(10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월 18일) 쯤까지 검색량이 윤 후보에 앞섰다. 안 후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주목도가 높았다. 심 후보는 상대적으로 20대 여성층의 관심도가 컸다. 24일 검색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네이버 ‘데이터 랩’에서 지난 3월 1일부터 지난 주말(21일)까지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등 4개의 키워드에 대한 일간 검색량을 비교했다. 데이터 랩은 조회 기간 내 최다 검색량인 ‘11월 5일 윤석열’의 검색지수를 ‘100’으로 놓고, 상대적인 검색량을 수치화한 검색지수를 통해 추세를 비교한다. 검색지수가 ‘50’이면, ‘11월 5일 윤석열’ 검색량의 절반 수준이라는 의미다. ◇윤석열, 후보 선출일 압도적 검색량…이재명 보다 3배↑ 윤 후보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11월 5일 ‘윤석열’ 검색지수(100)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선출일(10월 10일) ‘이재명’ 검색지수(34)에 비하면 무려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야권 지지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검색지수도 윤 후보가 차지했다. 총장직 사퇴를 발표한 3월 4일 ‘윤석열’(57)과 정계 진출을 선언한 6월 29일 ‘윤석열’(52)은 검색지수 50을 넘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50이 넘은 것은 최대 검색량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일 윤석열’을 제외하고 이 두 개뿐이다. 즉, 50을 넘은 검색어는 ‘윤석열’뿐인 것이다. 다만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7월 30일 ‘윤석열’ 검색지수는 1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재명, ‘화천대유 청문회’ 이후 하향세…안철수, 서울시장 단일화 때 존재감 이 후보는 조회 기간 중 윤 후보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졌다. 그러다가 이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7월 1일 검색지수는 15로, 윤 후보(17)를 바짝 추격했다. 민주당 첫 지역 순회 경선인 충청권 경선을 치른 9월 5일부터는 검색지수가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검색지수는 민주당 후보 선출일인 10월 10일(34)이었으며, 윤 후보(7) 보다 약 5배 높았다. 그 다음으론 호남 순회 경선일인 9월 26일(25)이었다. ‘화천대유 청문회’를 방불케 한 국회 행안위 국감일(19)도 비교적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윤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세 후보 중 가장 높은 검색지수를 기록했다. 오세훈 후보와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 3월 23일 ‘안철수’ 검색지수는 39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안 후보는 오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고배를 마신 뒤 점점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가 지난 11월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주목도를 높였다. ◇심상정, 20대 여성 관심도 높아…60세 이상 남성은 尹 심 후보는 윤 후보와 비교해 검색량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관심도가 낮았다. 다만 20대(19~29세) 여성층은 심 후보에 대한 검색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층만 검색량을 조사한 경우 11월 5일 ‘윤석열’ 검색지수가 100인 가운데 ‘심상정’ 검색지수는 4였다. 기존(19세 이상 남녀) 검색지수는 1에 불과했었다. 60세 이상 남성층은 정치 이슈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던 것으로 분석된다. 60세 이상 남성층도 11월 5일 ‘윤석열’이 검색량 최다인 100였는데, 3월 4일 윤석열은 88, 6월 29일은 79로 높은 검색지수를 보였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선출일 ‘이재명’ 검색지수도 38이었다.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검색지수보다 더 큰 수치다. 다른 세대들이 윤 후보 선출에 유독 큰 관심을 보인 반면 60세 이상 남성은 정치 현안에 대한 관심도가 줄곧 높았던 결과로 보인다. ◇관련 검색어는 부정적 이슈 다수 구글 트렌드에서 대선 후보 ‘관련 검색어’ 상위 10위를 살펴보면 부정적인 이슈가 대다수였다. 윤 후보의 관련 검색어는 X파일, 쩍벌(다리를 크게 벌리고 앉는 자세), 사과, 전두환 등 부정적 단어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홍준표·이준석·유승민 등 당대표와 경선 경쟁자들의 이름이 포함돼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 후보 역시 화천대유, 욕설, 전과 등 네거티브 요소였다. 정책이나 공약 관련 검색어는 10위에 오른 재난지원금이 유일했다. 안 후보는 재산이 1위를 기록했고, 오세훈과 윤석열도 관련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안 후보 관련 검색어는 6위까지만 조회됐다. 심 후보는 관련 검색어가 전무했다.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슈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청년층서도 이재명에 앞섰다…40~50대는 혼전

  위드코로나로 건설경기 반등 조짐
  수주환경 개선에 부푼 꿈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건설시장에서 다시 뛴다. ‘위드 코로나’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글로벌 건설 경기가 반등할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막바지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고, 정부도 해외수주 지원에 나서고 있어 대폭 줄었던 해외수주액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해외건설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올해 해외수주 총액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해외수주액은 2007년 398억 달러에서 줄곧 상승세를 그리며 2010년 716억 달러를 정점을 찍고 2011년 591억 달러, 2012년 649억 달러, 2013년 652억 달러, 2014년 660억 달러로 올렸다. 그러다 2015년 국제유가가 80달러에서 40달러대까지 추락하자 2016년 282억 달러, 2017년 290억 달러, 2018년 321달러, 2019년 223억 달러로 최악의 감소세를 보였다. 그나마 2020년 코로나 사태 시국에서도 뒷심을 발휘해 351억 달러로 반등했지만, 올해는 중동 산유국들이 코로나 영향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를 늦추면서 해외수주가 부진했다. 그러나 4분기 들어서 해외수주 환경이 달라지는 모양새다. 국제 유가가 내년 초 배럴당 100달러를 넘길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최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배럴당 70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중동 산유국들이 넉넉하게 공사 발주에 투자할 수 있는 유가 수준을 업계에선 70달러대로 본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조만간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건설사들도 올해 마지막 수주를 따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남북철도(20억 달러, 잔여분), 이집트 엘다바 원전(15억 달러), 이라크 바그다드 철도(10억 달러) 등의 수주 여부가 연말까지 결정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사우디 줄루프 가스전(30억 달러),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만(10억 달러) 등도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연말까지 오만담수화 사업(11억 달러, 잔여분),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EL) 사업(16억 달러) 수주가 예상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공장(24억 달러)과 러시아 BGCC 에틸렌(16억 달러) 등의 수주 결과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나올 예정이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이 생기는 내년부터는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늘어나리라 전망한다”면서 “(우리 업체들의) 해외 수주 영업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도 약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정부도 해외수주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2021(GICC 2021)’을 개최했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우리 기업들에 신규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발주처와 인적 교류 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1·2차관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케냐 교통인프라주택부 장관, 이라크 교통부 차관 등 11개국, 15개 기관, 15명의 장·차관 등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인프라 분야에 대한 양자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케냐·방글라데시와는 나이로비-봄바사 고속도로 및 메그나 교량 건설 사업 등 양국 간 투자개발형 사업을 통한 협력 사업 발굴을 모색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이라크·폴란드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리 철도사업 및 브까시 주행시험장, 이라크 항만 개발 및 철도사업,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전방위적인 민·관 합동의 해외수주 노력은 수주 환경 개선과 맞물려 효과를 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건설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 올해 남은 기간이 짧지만 추가 수주를 도전해볼 만하다”면서 “적어도 내년도 상황은 올해보다 양호하기 때문에 2022년 해외수주는 300억~4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설사 해외수주 돌파구는 '그린 플랜트'

  위드코로나 속 금융권 역할은
  힘든 中企·소상공인 버팀목 돼야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니라 이제는 선별적 지원으로 ‘위드 코로나’에 맞게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금융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위기에 금융이 한국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2020년 4월부터 대출원금 만기연장·상환유예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권도 정상화 준비에 나서야 할 때다. 특히 그동안 퍼주기식 지원으로 인해 채권 부실화가 우려되는 만큼 옥석을 가려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시아투데이가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고동원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등 금융 전문가 4인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금융권의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4일 금융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금융이 한국경제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대부분이 8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줬다. 그러면서도 지난해부터 세 차례나 이어진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등의 조치는 금융권 부실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상봉 교수는 “정부의 재원도 있지만 금융사들이 햇살론, 7등급 이하 중금리 대출 등으로 기여를 많이 했다”면서 “특히 카드사들이 카드론과 재난 지원금 실시 등 생계형 금융으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고동원 교수는 “정부의 지침이긴 하지만 원금·이자유예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은 잘했다고 본다”면서 “다만 한계기업을 살려 부실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내년 3월에도 재연장되지 않으면 도산사태 등이 벌어질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나 은행이 협조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대출 만기 연장, 이자상환 유예 등의 조치가 이뤄지는 동안 지원 대상들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채권 부실화로 인한 금융기관의 신용 하락이 가장 큰 문제다. 금융기관의 신용도 하락과 자금 경색은 실물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교수는 “은행들이 이를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긴 했지만 자본건전성에 악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제부터는 필요한 기업에만 지원을 하는 선별적 지원이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도 무조건적인 은행 등 금융사들의 희생을 강요하기보다는 시장원리에 따라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하준경 교수는 “대출을 쉽게 내준 것은 정책적으로 불가피했지만 위드 코로나로 금융권도 정상화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이제부터는 코로나19의 손실보상과 함께 시장원리에 따라 구조조정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양준모 교수는 “지금은 경영안정을 위해 나갔던 자금들이 차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갚아나갈 수 있느냐를 진단해야 하는 단계”라면서 “차주의 위험도에 따라 차별을 두면서 채권을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갚아나갈 수 있는 차주의 경우에는 만기연장 등의 조치를 취해 ‘소프트랜딩’으로 금융 정상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 모두 공통적인 이야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선별적’ 지원의 필요성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건전성을 유지시켜 나가야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양 교수는 “마구잡이식으로 나갔던 대출에 대해 옥석을 가려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금융당국도 선심성으로 이제 뿌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금융상황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인 만큼 금리도 안정화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취약 차주를 일부 해소하거나 만기를 더 연장하는 방식으로 정상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전문가들은 금융 정상화의 시점을 유예조치가 끝나는 내년 상반기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는 금리를 이미 인상하고 있는 지금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확실한 것은 금융시장은 이미 위드 코로나에 맞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금리 인상이 그 첫 번째 시그널이다. 고 교수는 “시장에 정책변화의 시그널을 계속해서 주면서 차주들이 경각심을 갖고 도덕적 해이를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 교수와 양 교수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 교수는 “장기 저리 상품으로의 대환이나 빚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고, 양 교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기 재연장 등 차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금융권, 기업 도약 지렛대 역할…ESG 기업 발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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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이재명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송인준 회장님과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취재하기 위해 발로 뛰시는 기자 여러분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6년간 아시아투데이는 급변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론·직필 정신으로 국민과 행정, 주권자와 정치, 현장과 독자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었습니다. 국가 공동체가 건강하게 제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 판단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에서 시작됩니다. 각종 이해관계가 얽힌 왜곡된 정보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에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진실을 추구하는 정도언론의 존재와 활약이 더욱 귀합니다. 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아시아투데이가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서 저 역시 아시아투데이의 헌신을 본받아, 격차와 불공정을 해소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여 공정한 대한민국,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희망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을 넘어 오랫동안 국민의 곁에서 함께 하는 정도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뉴스를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보도하는 글로벌 종합미디어 시대를 열어냈던 아시아투데이를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송인준 회장님과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약 16년 동안, 아시아투데이는 중도실용주의라는 원칙 아래 냉철하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한국 언론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정론직필’이라는 사훈답게 2020년에는 창간특집으로 코로나가 바꾼 우리 사회의 풍경들을 보도하며, 코로나 비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바로 이처럼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우리 시대가 어디로 나아갈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아시아투데이의 또 다른 정신은 바로 ‘인간 존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의 인간 존중은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의 시대를 끝내는 것입니다. 저와 정의당의 정치와 아시아투데이의 지향이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 정의당과 아시아투데이가 정치와 언론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도, ‘인간 존중’이라는 같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아시아투데이가 더욱 번창하고 한국 언론의 정론직필을 주도하는 대표언론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중심 언론’이자 ‘모바일 넘버원 언론’으로 성장한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입니다. 아시아투데이는 한국 언론 중 유일하게 중국최대 포털 바이두에 뉴스를 공급하는 등 중국어판·영어판으로 신문·인터넷·인터넷방송·모바일을 통해 ‘아시아의 오늘’을 ‘세계의 오늘’로 앞당기고 있습니다. 세계는 미중 기술패권전쟁,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3대 메가트렌드 속에서 사활적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편협하고 배타적인 민족주의에서 벗어나, 아시아 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공존과 공생을 추구해야 활로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지평에서 대한민국의 살 길과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는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선진화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교체’의 선봉입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이러한 사명과 역할은 우리 언론 역사에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하고, 대체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무엇보다 지역·이념 등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도실용주의 노선을 견지하는 정도(正道)언론입니다. 아시아투데이는 그간 증오와 거짓과 과거의 정치를 화합과 진실과 미래의 정치로 바꾸기 위해 정론과 직필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공정이 자리잡은 ‘바른 나라’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아시아투데이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새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너끈히 감당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송인준 회장님 이하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의 아침을 여는 뉴스’, 아시아투데이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신 송인준 회장님과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기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6년 간 정도언론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종이 신문, 인터넷, 모바일 앱을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30여 개국 특파원 및 통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세계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오늘’을 넘어 ‘세계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성장한 아시아투데이의 눈부신 발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도 이제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으로 우리 경제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도 ‘위드 코로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6주년 기념 특집보도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가짜뉴스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훌륭한 기획기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 이후 ‘인류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도약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공익 정도언론을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현장 곳곳에서 발로 뛰며 땀 흘리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온라인 매체로 출발한 이후, ‘젊은 파워, 모바일 No.1’을 지향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신문, 인터넷, 모바일 등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나아가 세계 주요국에 통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여는 창(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아시아의 오늘’을 뛰어넘어 ‘세계의 오늘’로 발전하는 아시아투데이의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특히, 공정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가 한결같은 초심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2021년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애독자 여러분과 기자,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대표 여영국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과 진실의 16년 한 길을 걸어온 송인준 회장님과 우종순 대표이사님,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신 기자 여러분께 힘찬 박수를 전합니다. 언론은 민주주의의 보루입니다. 우리 정치 변화의 한 가운데에는 늘 언론이 있었습니다. 이견이 경쟁하는 사회적 공론장이자 위기의 순간 공동체 모두를 위한 사회적 힘을 모아내는 장이기도 했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그 가운데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위기는 코로나가 불러온 불평등 재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더 극명해진 사회 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은 극복하기 어려운 사회적 흉터를 남기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의 안전보다 당장 내일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시민들의 삶이 더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위드코로나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보통시민들의 삶을 재건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코로나 불평등 극복을 위한 사회적 힘을 모아내는데 아시아투데이가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시민들의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우리 사회 화두로 올려 정치가 향해야 할 곳을 비춰주십시오. 여러분이 뛰는 현장으로 정의당이 달려가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입니다.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아시아투데이가 ‘국제적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그동안 건전한 비판을 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며 정도 언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와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생긴 만큼 앞으로 그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사회에 활력을 다시 넣어줄 아시아투데이의 활약이 기대됩니다.이제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힘입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새로운 일상을 서서히 준비할 때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문화예술과 콘텐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아시아투데이가 앞장서주길 바랍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언론이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의 빛과 그늘을 두루 살피며 진실한 보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신문, 인터넷, 모바일 등을 아우르며 글로벌 종합일간지로 눈부신 성장을 이뤘습니다. 또한 농업·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깊이 있는 목소리로 전하고 있습니다. 16년 동안 묵묵히 애써오신 아시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국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힘차게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농업·농촌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는 단순히 현안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가축 질병 방역과 재해 대응, 농업인력 확보,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또한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환경과 정보통신기술이 중심이 되는 농업 구조로 전환하면서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식량안보 기반을 강화하고, 농산물 수급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제도화하고, 디지털화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의 포용성을 높여 농업인과 국민들께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입니다. 종합 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경제와 사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감염병 위기를 극복해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 현안과 정부 정책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깊이 있게 보도하여 사람들이 쉽게 세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이제 우리나라는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예방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당국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시아투데이에서도 국민들이 원래의 일상을 회복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기를 기대합니다.‘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아시아투데이가 계속하여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글로벌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005년 창간된 이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며, 변화와 쇄신의 노력을 거듭하여 굴지의 종합 일간지로 성장하였습니다.특히 지난 8월부터는 온라인 방송을 시작하는 등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고 소통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우 돕기, 발달장애인 돕기 등의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대변하는 역할도 지속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는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부터 경제·산업구조에 이르기까지 ‘가지 않은 길’을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화 등 우리가 당면한 시대적 흐름은 일자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변화의 과정에서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그간 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예술인·특수형태고용종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안전망을 확대하였고,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도입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디지털 직무훈련을 통해 역량을 제고하고, 유망산업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민·근로자·기업들이 이러한 정부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현장을 이어주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시아투데이에서 지금껏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사회 곳곳에 귀를 기울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고 ‘아시아의 오늘’을 넘어 ‘세계의 오늘’로 자리잡는 날까지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부 장관 정영애입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 첫발을 뗀 아시아투데이는 온라인 분야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신문지면과 방송, 모바일 등으로 독자와의 접촉면을 빠르게 넓혀왔습니다. 코로나19는 사회 전 분야의 대전환을 요구하였고,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언론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의 중심언론으로 역할하고 계신 아시아투데이의 지난 16년이 이러한 애자일 정신의 실천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은 방역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경제위기로부터의 탈출을 함께 모색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아시아투데이가 민첩하고, 통찰력 있는 기사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사회경제적 양극화라는 어려운 과제를 남겼습니다. 차이와 격차가 부각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여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서로를 껴안는 포용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여성가족부는 통합과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눈부신 성장을 지속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언제나 공정하고 진실한 뉴스를 빠르게 전하기 위해 애쓰시는 아시아투데이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 당시부터 ‘글로벌 모바일 No1’을 모토로 미디어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뉴스와 정보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빠르게 소비되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국내 종합일간지 최초로 모바일 신문으로 변신했습니다. 독자들과의 소통 통로를 인터넷과 모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으로 다각화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특파원과 통신원들이 취재한 지구촌 소식은 한글과 영어, 중국어로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깊이 있는 분석 기사와 칼럼 등 차별화된 콘텐츠는 독자의 눈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으로서 아시아투데이의 가치를 돋보이게 합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사시와 중요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천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매년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기후위기 극복과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언론사로, 뉴미디어 시대를 견인하는 세계적인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아시아투데이의 열여섯 번째 생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힘찬 도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해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칠승입니다.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05년 11월 창간한 아시아투데이는 정치·경제·산업·문화 등 전 세계 30여명의 통신원을 통해 현지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종합일간지로 성장해왔습니다.특히, 아시아투데이의 경영철학인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는 현시대 참 언론으로서 상식을 존중하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코로나 충격 속에서 올해 벤처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고, 스타트업이 대규모 해외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등 제2벤처붐이 우리경제에 확산 중이며,K-방역 제품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상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제에 적응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지속적인 혁신으로 뉴스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아시아투데이도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 국민 통합을 선도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중기부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의 “회복, 상생, 도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오늘도 일선 취재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를 하고 계시는 기자 분들과 신문발행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직원 모든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창간 16주년 특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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