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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무력충돌 재개…"韓선사 유조선 호르무즈서 피격"
미국과 이란이 1일(현지시간) 중동에서의 군사공격을 재차 주고받으면서 다시 전운을 고조시켰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군은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늘 정오 이란 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습은 최근 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및 해당 지역에 배치된 미국 군인들을 상대로 시도한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IRGC가 공격한 상선 2척 중에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영문명 시노코)의 선박이 포함돼 있다고 해상보안 분석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IRCG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미군의 남부 해안 공격을 '절박함의 발로'라고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첫 조치로 신형 방공 체계를 사용해 미군의 첨단 MQ-9 무인기(드론)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IRGC는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공격해 미군이 다수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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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만 확보하면 버틴다"…네팔 매몰 생존자 찾기 총력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가 붕괴된 가운데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힌 근로자들의 생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이 갇힌 지 7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내부에 공기와 식수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생존 희망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고 네팔 매체 세토파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6일 네팔 중북부 보테코시강과 트리슐리강에서 대홍수가 발생해 트리슐리강 상류 지역인 라수와와 누와코트의 '어퍼 트리슐리(UT)-1' 등 약 12개의 수력발전소가 피해를 입었다. 홍수로 인해 진흙과 바위가 터널 입구를 막아 구조대의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내부 상황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터널 내부에 일정량의 공기가 남아 있을 수 있고, 터널 내부에 존재하는 대량의 공기가 한 번에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2010년 중국 왕자링과 2023년 인도 실키아라 등 중국·한국·독일·인도 등에서는 8일에서 최대 17일 동안 갇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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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지금은 파이 키울때"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배분이 성장에 집중돼 양극화에 대응할 재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한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성장 포기·복지 확대'는 있을 수 없고 '성장·복지 동시 확대'는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며 "부득이하게 현재는 성장에 집중해 파이를 키울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복지를 후퇴한 건 아니다"라며 "지속적 성장을 회복하지 못하고 0% 성장이나 마이너스 성장으로 가게 되면 양극화는 더 확대되고 심지어 복지 축소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만족하기 어렵겠지만 복지 확대에도 애쓰고 있다. 심지어 과도한 복지 포퓰리즘 예산이라는 비난도 있다"며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이니 좀 더 시간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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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까지…불법 사금융 폭증
불법 사금융 발생 건수가 최근 3년 새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7월까지 월평균 발생 건수가 지난해 수준을 웃도는 가운데, 피해자 10명 중 약 3명이 30세 이하 청년층으로 집계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법 사금융 범죄가 빠르게 늘고 수법도 악질화하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발생 건수는 2022년 1801건에서 2023년 2126건, 2024년 3391건, 지난해 5519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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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필로폰 투약…대리운전 기사 구속 송치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약 2년간 필로폰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대리운전 기사로도 일한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배달대행과 대리운전 모두 범죄 전력자의 취업제한 사각지대로 지적됐지만 배달대행에는 이후 별도의 종사제한 규정이 마련된 반면, 대리운전에는 같은 형태의 규제가 없어 경찰이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구속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온라인 마약 판매상에게서 5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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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3.1% 상승…두 달 만에 다시 3%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SK텔레콤이 휴대전화 요금을 50% 감면한 기저효과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3.1%, 6월 3.2%에서 7월 2.8%로 낮아졌지만, 지난달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데는 휴대전화료가 26.7% 급등한 영향이 컸다. 이는 지난해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른 가입자 이탈에 대응해 2000만명이 넘는 전체 가입자의 통신요금을 한 달간 50% 감면하면서 휴대전화료가 21.0%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당시 요금 감면의 영향이 1년 뒤 물가지표의 상승 요인으로 나타난 셈이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이날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제1차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 회의에서 "작년 8월 한 달 동안 시행된 일시적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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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세대 갈등 해법 찾는다…'2080 대화'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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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힘 국토위 의원들과 만찬…부동산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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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근로자 끼임 사고…노동부·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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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마산용마고전 직관 무산…"대관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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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실채권 19조 육박…중소기업發 부실 확산 '경고등'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이 올해 2분기 1조원 넘게 늘면서 8년 만에 가장 많았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신규 부실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반면 부실채권 증가 속도를 충당금 적립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대손충당금적립률은 한 분기 만에 7.5%포인트 하락했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3%로, 3월 말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작년 6월 말과 비교하면 0.04%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부실채권 규모는 18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17조7000억원)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8년 6월(19조4000억원)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다. 전체 부실채권 가운데 기업여신이 15조2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 3조4000억원, 신용카드 채권 3000억원 순이었다. 국내은행 전체 여신이 3월 말 2958조9000억원에서 6월 말 3011조9000억원으로 53조원 증가했지만 부실채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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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직자가 설계도 빼가" vs 오픈AI "애플 관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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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찾은 美 육군 수뇌부…K9 생산 역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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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보 5명 임명…檢출신 4명, 공수처·경찰 출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