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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 당선 '확실'…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로써 추 후보는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25분 현재(개표율 28.7%) 53.66%의 득표율로 40.78% 득표율을 기록한 양 후보를 12.88%포인트 차이로 앞질렀다. 득표수로는 추 후보가 105만2148표를, 양 후보가 79만9626표를 얻어 25만2522표 차이를 보인다.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에서는 각각 26.3%포인트, 19.2%포인트 차이로 추 후보의 승리를 예측한 바 있다. 추 후보는 개표 시작 직후부터 출구조사 결과대로 꾸준히 양 후보를 앞서오다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쟁자인 양 후보는 오후 11시께 선거 패배를 인정하며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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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 선거 오염…즉시 개표중단, 재선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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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투표율 61%, 지선 역대 두번째…막판 진영 결집
6·3 지방선거 투표율이 61.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10.1%포인트 높은 수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722만290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참여자 1057만48명도 포함된 결과다. 특히 이번 선거 투표율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68.4%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7%로 가장 높았고, 강원 64.5%, 경남 64.4%, 대구·울산 64.2%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54.3%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힌 부산 북구갑이 포함된 부산 북구는 70.2%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경기 평택은 52.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투표율 상승에는 지난해 6·3 대선 이후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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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한 아우' 삼성전기·LG이노텍…젠슨 황 효과에 몸값 들썩
삼성전자·LG전자의 핵심 부품 계열사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기세가 심상찮다. 전례 없는 'AI 부품 초호황'에 올해 들어 몸값(시가총액)만 최대 6배 이상 불어나는 등 이른바 '형만한 아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기판 등 AI 부품 수요 확대에 양사 모두 올해 1조원대 영업이익 재진입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AI 큰손'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으로 향한다. 이번 주 젠슨 황 CEO 방한에 따라 엔비디아와의 사업 협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몸값 상승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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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에 최대 99.9% 일감 몰아준 하림…연간 금액이 무려
하림그룹이 지난해 국내 계열사 간 상품·용역 내부거래 규모가 1조4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 이후에도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비중이 최대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계열사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계열회사 간 거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림그룹의 지난해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총액은 1조4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룹 전체 매출액 12조4179억원의 약 1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림그룹은 사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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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하이브리드 질주…조지아 생산기지 풀가동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HEV)'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친환경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EV) 수요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현지 생산에 나서며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HEV 판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5월 판매량은 8만7468대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HEV 판매는 같은 기간 90%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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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男 구속…법원 "도주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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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판 커진 임시주총…최윤범 '경영권 수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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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참사, K방산 '민낯' 드러내…산업부 '역할론'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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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훈풍에…OECD, 韓 경제성장률 1.7→2.6%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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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얼카이시 "北, 뼛속까지 공산주의…韓과 같은 민족 아냐"
1989년 텐안문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지도자인 우얼카이시가 한국을 향해 "북한을 단순히 같은 민족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며 "통일은 잃어버린 형제를 다시 만나는 일이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에 의해 변형된 사회를 재건하는 긴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얼카이시는 6.4 텐안문 민주화운동 하루 전인 3일 일본 도쿄외신기자클럽(FCCJ) 기자회견에서 아시아투데이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투데이는 우얼카이시에게 "중국의 미래는 한반도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6.25전쟁과 한반도 분단, 북한 핵문제 등에도 중국은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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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출시 전 정부가 보안검증 시행…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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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원 '신안블루 해상풍력' 시험대…국내 최대 공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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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20번 멈춘 코스피…'사이드카' 금융위기 이후 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