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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사둘걸" 브레이크 없는 실버랠리…은값 100弗 돌파
국제 은(銀) 가격은 23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金) 가격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은, 사상 첫 100달러… 금은 5000달러 '목전'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은 선물 가격은 장중 전장 대비 4.9% 급등한 온스당 101.1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 가격도 100.94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은 가격은 2025년 한 해 동안 150% 이상 급등한 데 이어, 2026년 들어서도 이날까지 40% 넘게 상승했다. 최근 1년 기준 상승률은 200%를 웃돈다. 금 가격도 강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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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리끝판왕 이혜훈, 국민 모독 말고 즉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4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비리 끝판왕'이라고 규정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대한민국 공직 후보자 검증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도 모자란 상황에 해명이 아닌 궤변으로 일관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했다"며 "장남의 '연세대 부정입학 의혹'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처음에 다자녀 전형이라던 설명이 어느새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바뀌었고 그 근거로 조부의 훈장이 제시됐다"며 "하지만 헌법은 훈장의 효력이 수훈자에게만 한정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부의 훈장을 '입시 특권'으로 대물림했다면 이는 헌법 정신을 뿌리부터 부정하는 '입시 농단'"이라며 "이 사안은 해명으로 덮을 문제가 아니라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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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DS "北 억제에 미군 역할 더 제한…韓 주된 책임 가능"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을 통해 "한국은 중요하지만 범위가 제한된 미국의 지원(critical but more limited US support) 아래 대북 억제의 주된 책임을 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NDS는 "한국은 북한의 직접적이고 분명한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렇게 할 의지도 있다"면서 "(대북 억제) 책임에서 이러한 균형 조정은 한반도에서 미군의 태세를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서 미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 이와 함께 NDS는 북한의 재래식 무력이 노후화됐음에도 남침 위협이 가능한 만큼, 한국은 북한의 위협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이 핵무기로 한국과 일본 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미국 본토에도 분명한 핵공격 위험을 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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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천 헌금' 추가 의혹 김경 주거지 등 5곳 압수수색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수사 중 또 다른 금품 전달 의혹이 불거진 데 따라 압수수색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부터 김 시의원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거지와 양모 전 서울시의장 자택,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 5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압수수색 중이다. 이는 앞서 지난 19일께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김경 시의원과 전직 시의회 관계자 A씨가 국회의원을 상대로 공천 헌금을 건네려 했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로 이첩한 사건과 관련한 것이다. 경찰은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과 A씨가 누구에게 금품을 전달할지를 논의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들이 거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회의원은 수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 시의원은 이와는 별개로 2022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공천을 염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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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前총리, 베트남 출장 중 한때 심정지…건강 위독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며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시술을 받는 등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23일 민주평통 관계자와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후 1시께 조기 귀국을 위해 호치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나 급격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한때 심정지가 발생해 구급차 안에서 긴박하게 심폐소생술이 이뤄졌으며, 즉시 공항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지 소식통은 본지에 "이 수석부의장이 한국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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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잠실·인천숭의점도 폐점…수도권 구조조정 확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서울 잠실점과 인천 숭의점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두 점포의 폐점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장기간 적자가 이어진 점포를 정리해 현금 흐름과 사업성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 영업을 중단한 홈플러스 점포는 총 1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 시흥점과 경기 안산고잔점, 인천 계산점, 충남 천안신방점, 대구 동촌점 등 5개 점포의 영업을 순차적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서울 가양점과 경기 일산점, 수원 원천점, 부산 장림점, 울산 북구점 등 5개 점포의 영업이 중단됐다. 최근에는 문화점과 부산 감만점, 울산 남구점, 전주 완산점, 화성 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에 대해서도 영업 종료가 결정된 바 있다. 한편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는 사업성 개선을 위해 향후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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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요동치는 환율…"시장구조·금융여건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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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정국 루머 퍼트린 탈덕수용소, 항소심도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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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65세 정년연장' 입법 하반기로…양대노총 반발하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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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 여론 박빙…부적절 34%·적절 33%·유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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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서 연기…브레이크 과열 추정
23일 오후 2시 38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상행선 열차의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전원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연기는 브레이크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를 회송하고 종로3가역 상행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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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영 자동차 어워즈 석권…현지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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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지역쏠림 더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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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