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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외무상, 강경화 장관에 남북회담서 납치문제 거론 요청”

“고노 외무상, 강경화 장관에 남북회담서 납치문제 거론 요청”

기사승인 2018. 03.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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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4월 말 개최될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를 거론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회담에서 “북일 평양선언에 기초해 납치, 핵·미사일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해 국교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통신은 강 장관은 “납치문제에 대해 긴밀히 연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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