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제시,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시민 목소리가 박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들어간다. 김제시는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책연구모임은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농업·복지·도시계획 등 각계각층에서 19명의 시민이 선발됐다. 공무원은 다양한 직급·직렬의 35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시책연구모임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될 것..
  • 김 산 무안군수 “전남 의대 의료취약지 서남권(목포대) 신설 희망”

    김산 무안군수는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 광주시, 꿀잼광주 ‘광주 스토리’ 발굴 작가 키운다

    광주광역시가 광주만의 자연·문화자원을 발굴할 원천 스토리 창작 작가를 키운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콘텐츠 사업화에 잠재력이 있는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원천스토리를 발굴, 다양한 광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1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2024년 OTT플랫폼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광주 스토리 창작 작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위한 원천스토리..

  • 전남농기원,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 살포 3회 방제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개화기를 앞둔 배·사과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과원 예찰과 적기 약제방제를 당부했다. 19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배·사과 등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병이 발생하면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해 붙여진 병명으로 배·사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지난해는 전남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 234농가 112ha에서 발생해 피해를 입혔다. 전남도는 미발생지역이지만 발생 가능성..

  • 전남자치경찰위,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참여 치안환경 개선 앞장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10개 시군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시군-경찰서 실무협의회를 거쳐 범죄예방,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개 사업..

  • 여수, 수산업 경쟁력 확보위한 '미래산업 대전환' 추진

    전남 여수시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센터, 미래형 양식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농어민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한 ESG 경영 실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가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농어촌공사 함평지사는 18일 농어민단체장인 명예지사장 5명과 공사와 지역 농어민단체가 상호 협업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명예지사장들은 2024년 함평지사 중장기발전계획 및 농어촌 ESG경영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영농기 급수상황 및 안전영농대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행 명예지사장(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장)은 "공사의 주요업..

  • 전북선관위, SNS에 유료 홍보 90여건 예비후보자 고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SNS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한 유료 광고 글을 게시한 예비후보자 A씨가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19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선거운동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글 90여 건을 다수의 선거구민이 이용하는 SNS 커뮤니티에 게시하고 수고비로 커뮤니티 운영자에게 광고비 6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제1항..

  • 식품진흥원, '2024 글로벌 유망식품' 44개사 선정

    식품진흥원은 국제 경쟁력을 지닌 중소식품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회'를 통해 44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일반식품, 맞춤형·특수식품, 간편식품 등 105개의 다양한 제품이 참가했다. 수출 및 식품 전문가로 구성된 총 20명의 평가단이 제품을 직접 시식해 시장성, 기술력 및 유통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44개사가 선정됐다. 올해는 김페스토, 고사리 오일파스타, 김치버터, 김치주스 등 우리나라 전통..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 대표 전통명가 찾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전북천년명가'참여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전북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및 가업승계자 가운데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전북의 전통명가로 공식 인증하는 게 핵심이다.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전남개발공사, 에너지 메카 도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보유토지 공급

    전남개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보유토지 총 4필지를 19일부터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 토지는 북측 도로와 연접돼 있어 광주까지 10분 내에 도달이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매화제 등 공원 조성이 되어 있어 산책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33.1 ~ 673.4㎡로 공급 예정금액은 7억200만원 ~ 12억1200만원이다. 주차장용지의 면적은 960.1㎡,..

  • 전남도,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전국 최대…175지구·1천343억원 투입

    전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전국 최대 규모인 175지구에 국비 1343억원을 투입, 가뭄 극복과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예산 6404억원의 21%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규 지구도 전국 258지구 중 전남이 76지구(29%)로 가장 많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한다. 정밀안전진단(정밀 점검) 및..

  •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 통합의대 '찬성' 통합시 전남 서부권에 '유치'되어야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원칙에는 찬성하면서도 정부가 단일 의대로 방향을 정하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언급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간 통합을 전제로 통합의대를 신청하겠다"는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김영록 지사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정부에서 단일의대 방침을..

  • 광양, 지역 보육시설 5세 아동 대상 '1인 1악기' 교육…월 4회 기준 25만원 지원

    전남 광양시 보육시설에 다니는 5세 아동들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받게돼 예술 조기교육을 실현한다. 19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따르면은 3월부터 지역 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해부터 보육시설 64개소, 84학급에 악기 지원을 완료하고 바이올린,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난타북, 드럼 등의 악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료는 월 4회 기준..

  • 최영일 순창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가이드라인 규제완화 해야"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18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주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간담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멸기금 가이드라인 완화를 강력 요청했다. 최 군수는 "현재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 1조원씩 돈을 쓰게 되면 10년 후에는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냐는 말이 나올 것"이라며 "정부의 소멸기금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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