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보건소, 상설시장 앞에서 결핵 검진 캠페인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예산상설시장 장터광장 앞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18일 ~ 24일 6일간 결핵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무료 결핵검진(엑스레이, 객담검사)을 실..

  • '트라이-포트 아산항'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중추 역할 기대

    충남 아산시가 100년 미래 포석으로 추진하는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박경귀 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 서산시, 섬·항만·도시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

    충남 서산시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섰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충청권 유일 공모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 2월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 호서대 이환명 교수 연구팀, 산림식물 정유은행 바이오사업 선정

    호서대학교 생명공학과 이환명 교수 연구팀이 산림청 주관 '2024 국가 천연물 클러스터 산림식물 정유은행 구축 및 활용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19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산업 사업은 호서대 주관으로 호서대, 서울대, 국립산림과학원이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된다. 세계 바이오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식물정유 소재는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식물정유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 조한기 후보 핵심 공약발표..."재생에너지의 도시, 태안"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태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조한기 후보는 "태안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쇄가 가시화되면 지역 경제, 특히 노동자의 고용이 많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산업구조 재편이 지역사회에 시급하다"며 태안군의 미래 비전으로 '재생에너지의 도시, 태안'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해상풍력단지 건설, 마을발전소 확대"를 통해 햇빛연금, 신바람연금을 태안군민들에게 지급하겠다"고 공약하..

  • 세종시,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접수

    세종시는 19일부터 4월8일까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2494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5963호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가격(안)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토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4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1..

  • 민주당 천안시 의원들 "농번기에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단속 중단해야"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농번기에 불법체류 외국인 집중단속으로 농촌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들은 "작물재배 농가는 계절적 특성상 단기간에만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하다. 정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농·어촌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를 근절하기 위해 한국인과..

  • 보령·강릉, 국내 해양관광 대표도시 상생발전 도모

    대한민국의 해양레저관광을 대표하는 두 도시, 강릉시와 보령시가 관광전문가들을 초청해 관광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자치단체 모두 경포대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 국내 최고 해수욕장을 품고 있으며, 관광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다. 충남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 등을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 예산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충남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사업장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담당자에게 산업안전·보건, 위험성 평가, 재해 발생 시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해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해 △관리감독자 업무와 역할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재해예방에 대한..

  • '어린이 보호구역 일단멈춤' 홍성군, 민·관 합동 캠페인

    충남 홍성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강화에 나섰다. 홍성군은 지난 12일과 19일 홍남초와 홍성초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과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공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 40여 명이 함께했다. 학교 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 요즘 도서관 프로그램은 견학+체험+탐방 결합

    도서관 프로그램이 올핸 더욱 다양해졌다. 도서관에서 내부 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가 견학+체험+탐방 등을 서로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견학과 체험,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

  • 예산군 우량농지 불법 절토·성토 행위 적극 단속

    충남 예산군이 토지(농지)에서 이뤄지는불법 절토·성토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최근 불법 절토 및 성토 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농지의 경우 농지의 지력 증진 목적으로 인근 토지에 배수 및 도로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는 객토나 정지 작업, 양수,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형질변경의 경우는 2m 이내 절·성토가 허가 없이 가능하며, 해당 규정을 악용한 무분별한 불법 성토..

  • 천안 천흥2일반산단 지정계획에 반영…5월 승인 신청

    충남 천안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천흥2일반산업단지 승인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는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

  • 100년 역사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유산 등재 도전

    청양군은 '청양구기자'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로 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전통과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지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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