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週52시간 근무제, 업무성격 따라 탄력 운용 허용해야

삼성전자가 1월부터 주(週)당 최대 근로시간을 종전보다 16시간이나 줄인 52시간으로 단축했다고 한다. 국내 고용인원만 9만900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가 이같이 근로시간을 줄임에 따라 주52시간 근무제는 다른 대기업과 타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1-18 18:06

[사설] 삼성전자·현대차의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삼성전자가 서울대, KAIST 등 국내최고의 대학들과 협력해서 사람의 뇌를 닮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뉴로모픽칩' 개발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이어 현대차그룹이 로봇-AI 등 신산업에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고 4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는 보도다. 우리나라의..

2018-01-18 18:05

[사설] 정부의 탈북 여종업원 송환 거부는 너무도 당연하다

북한이 이산가족 행사의 전제조건으로 탈북 여종업원의 송환을 요구하자 정부가 이를 단호하게 거부했다. 통일부는 지난 16일 북한의 요구와 관련, "송환은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 정부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했다. 북한이 말하는 탈북 여종업원은 2016년 4월 중국의..

2018-01-17 17:28

[사설] 현대차노조, 이젠 고객·회사 위해 무엇을 할지 말해야

현대자동차 노사가 15일 임금·단체협상을 끝냈다. 9개월간의 협상과 1987년 이후 처음 해를 넘긴 지루한 과정이었다. 현대차노사는 지난 12월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제품 구매시 20만 포인트(현금20만원 상당) 지원 등 합의안을..

2018-01-17 17:26

[사설] 北에 가려면 "유서쓰고 장례식 논의하라"는 美 국무부 경고

미 국무부가 미국인들에게 북한을 여행하려면 유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장례식 절차를 미리 상의하라고 경고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미 국무부는 최근 국가별 여행경보를 갱신했는데 북한 방문에 대해 매우 엄격한 조..

2018-01-16 17:37

[사설] 자녀의 국제사회 소통능력을 키우려는 부모 열망 헤아려야

지난 12월 27일 교육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과후 영어 수업 금지를 발표했지만 학부모들이 이에 강력하게 반발하자 한 달이 못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사실상 백지화한 것이다.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16일 이를 공식화하고 내년 초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유치원 방..

2018-01-16 17:33

[사설] 평창올림픽, 北 정치선전장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북한 예술단의 평창올림픽 파견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회담이 15일 판문점의 북한측 통일각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담은 지난 9일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 외에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측은 이를 위해 실무회담 개..

2018-01-15 15:51

[사설]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 잘 보완해야 효과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따라 15일 출퇴근 시민들은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수도권 공공기관에서는 출근길 차량 2부제가 전격 시행됐다. 하지만 인천·경기 지역은 대중교통 전면 무료 이용 혜택이 없어 반발이 컸고, 차량 2부제는 제대..

2018-01-15 15:49

[사설]암호화폐에서 보인 심각한 정책혼선, 반복돼선 안 돼

'가상화폐 거래소폐지 불사'라는 장관(박상기 법무부장관)의 강경한 대책 발표를 다른 장관급 관료(최종구 금융위원장)가 확인해주었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몰려가 격하게 반발하자 청와대 수석(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최종결정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태가 어느..

2018-01-14 17:36

[사설]인력 모자라 재소자까지 불러내 고용하는 미국

미국의 경기 호황을 반영해 노동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자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재소자까지 고용하는 일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 주 데인카운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지는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고 위스콘신 주 교정당국이 수감자들을 위한..

2018-0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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