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이제 법원이 제대로 심사해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지 1주일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2017-03-27 16:17

[사설] 문재인, 사드반대·군복무단축이 '강한 안보'인가

문재인 더민주당 대선예비후보가 26일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고 한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대구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경제와 안보에 더 유능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

2017-03-27 16:14

[사설] 이제 세월호 천막 걷어내고 선동정치 멈춰야

세월호가 25일 밤 완전히 해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며 인양에 성공했다. 세월호는 현재 선체내에 있는 해수와 잔존유를 걷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남은 일은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무사히 끌고 와 실종자들의 수색작업과 사고 당시 정확한 선체상황 등을 파악하는 일만 남았다고..

2017-03-26 18:03

[사설] 대선주자들, 구체적 공약보다 경제철학 보여주길

조기대선에다가 네거티브 공방 등으로 대선주자들의 경제정책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시간이 크게 부족하다. 그래서 인기영합적인 공약을 제시할 유혹이 크겠지만, 그럴수록 대선주자들이 구체적인 약속을 남발하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경제정책의 방향, 즉 자신의 경제철학을 알..

2017-03-26 18:03

[사설] 세월호 인양, 아픔과 갈등 봉합하는 계기로 삼자

세월호가 마침내 물위로 올라왔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매골수도에서 전복사고로 단원고 학생과 일반인 29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지 꼭 1073일 만의 일이다. 23일 재킹 바지선 사이로 세월호가 올라오는 순간 유족은 오열했고, 국민들은 유족과 아픔을 함께 해야..

2017-03-23 16:42

[사설] '천안함 기억 배지', 안보의식 일깨우는 계기되길

"천안함 폭침이 많은 사람에게서 잊혀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만 하고 있다가 위안부를 위한 수요시위, 지난해 촛불집회에서 많은 청소년들을 보면서 나도 용기를 얻어 천안함 기억 배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17세의 여고 2년생 최민 양(대동세무고교..

2017-03-23 16:41

[사설] 박 전 대통령, 불구속 기소가 원칙이다

검찰이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21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노태우, 전두환,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 검찰에 소환된 전직 대통령이지만, 대통령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탄핵을 받은 상태에서 검찰에 소환되기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안타까운 일이..

2017-03-22 17:59

[사설] 사드를 반대하며 어떻게 동맹이라고 말할 수 있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찾아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의 국회동의를 요구했다는 보도다. 이 당 사드대책위 소속 의원 6명이 황 권한대행에게 "사드는 군사적 효용성이 극히 제한적인 반면 주변국과의 마찰로 인한 국익 손실은 매우 크다"..

2017-03-21 16:27

[사설] 보수정당 후보, 안보·민생 원칙 지키면 희망 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출마를 포기한 이후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9명의 후보가 출마한 당내 1차 예비경선에서 홍 지사는 46%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고 1위를 한데 이어 2차 경선에서도 2위 후보와 격차를 더 벌리..

2017-03-21 16:26

[사설] 한국 출산율 224개국 중 220위, 진정한 대책 찾아야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전 세계 224개국 가운데 220위라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 팩트북'(The World Factbook)은 2016년 추정치를 기준으로 봤을 때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였다고 밝혔다. 한국보다..

2017-03-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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