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화 ‘그린 북’, 경계에 선 자들 - 전복적 오르페우스

영화 ‘그린 북’은 두 명의 남자 주인공이 이끄는 로드무비형식의 버디 영화이다. 이러한 형식의 영화는 상반된 캐릭터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여행을 떠난다. 스토리의 전개는 대부분 갈등과 상처의 과정을 극복하고 마침내 이해의 단계에 들어서게 되며, 서로가 일정 부분 닮아있는 것을..

2019-01-20 23:37

[칼럼] 철저한 안전관리가 강한 군대 만든다

우리나라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군 복무 시절에 대해 한 가지 이상의 추억이 있다. 친구들끼리 모여 누가 더 힘든 부대에서 근무했는지를 무용담 삼아 이야기한 기억도 갖고 있을 것이다. 힘들었다는 것은 위험한 환경, 즉 안전하지 못한 곳에서 근무했다는 것의 우회적인 표현이 아닐까 생..

2019-01-17 16:10

[기고] 지식재산 분야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활성화를 기대하며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초연결 사회에 있어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분쟁의 형태도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분쟁해결방법으로 재판이 아닌 조정이나 중재와 같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조정과..

2019-01-17 06:00

[칼럼] 친환경보일러로 초미세먼지 줄이자

지난해 10월 중하순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난 적이 있다. 예년의 경우 이 시기부터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는 난방 보일러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대기가 안정해지면서 안개발생도 잦아진다. 난방 보일러를 사용하는 이때부터 스모그가 시작된다고 해도..

2019-01-16 05:00

[칼럼] 상대평가와 자가당착

열흘 전쯤 한 학생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학점 평가 방식에 대한 불만이었다. 교수의 평가가 배제된 수강생들끼리의 평가 방식은 담당 교수가 수강생들에게 평가를 떠넘기는 것이라는 지적이었다. 메시지를 접하고 정신이 번쩍 났다.비교적 성적에 후한 편임에도 필자가 운영하는 수업에서..

2019-01-15 17:05

[칼럼] 자유한국당의 공개오디션과 한국의 마거릿 대처

자유한국당이 10일에서 12일에 걸쳐 전통적 강세지역 15개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공개오디션으로 선발해서 화제다. 조직위원장에 당선되면 자신이 직접 구성한 당협운영위를 통해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될 수 있어 차후에 그 지역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어..

2019-01-14 17:52

[칼럼]"주휴수당,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 크다"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 소식에 주휴수당 논란까지 가세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새해 전망은 매우 암울하다. 지난해와 올해 단행된 최저임금의 인상률(2018년 16.4%, 2019년 10.9%)이 전례 없는 수준은 아니다. 실제로 2000년과 2001년의 인상률은 각각 16.6%와 12..

2019-01-14 06:00

[칼럼] 깨끗한 세상 너머 따뜻한 세상을

지난해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적폐로 지목된 옛 실세(實勢)들이 단죄되고, 권력의 성역에 심판의 칼이 내리꽂혔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심판받는 쪽도 고백과 참회에 불성실했고 심판하는 쪽도 관용과 이해에 인색했던 우울한 현실입니다. 그 암담한 비인간성에..

2019-01-11 06:05

[칼럼] 금강산관광 재개, 우리는 '조건'이 있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문화스포츠부장(직대) = 벽두부터 금광산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제 조건과 대가 없는 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를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해 남북 평화의 발걸음은 숨가빴다. 남북 정상은 세 차례..

2019-01-08 15:15

[칼럼]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 경기

국제유가는 작년 10월 이후 3개월째 하락하여 최근 16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1월 3일 현재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작년 10월 4일(배럴당 84.44달러) 대비 38.6% 하락한 51.86달러로 거래되었다.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정책 발표, 원유재고 감..

2019-01-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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