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학 칼럼] 트럼프 대통령의 신중상주의(Neo-Mercantilism): 견제해야할까 아니면..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 이후 최근까지 국제관계는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FDR) 대통령이 추구했던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한 소위 국제적 다자주의를 꾸준히 유지하고 발전시켜 왔다. 이런 과정은 동시에 국제적 자유무역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세계자유무역체제(WTO)..
  •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5)

     미국과 소련의 지도자가 6년 만의 첫 만남인 1985년 11월에 있을 정상회담의 막바지 준비과정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로널드 레이건에게 우주무기의 완전한 금지를 전제로 ICBM의 50% 감축을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 협상에서 고르바초프는 만일 미국이 우주의 군사화를 포기한다면, 자..
  •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4)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소련과의 관계는 이미 좋지 않았다. 레이건 행정부 초기에 소련의 지도자 레오니드 브레즈네프(Leonid Brezhnev)가 새 미국 대통령에게 정상회담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으나 레이건은 이것을 무시했다. 그러나 레이건이 암살..
  •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3)

     1982년이 되자 로널드 레이건은 자신의 대통령직에 대한 스타일을 세웠다. 그것은 대통령직에 대한 새로운 유형이었다. 레이건 대통령은 국정 방향을 정하고 주요 결정을 하는 반면에 실행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겼다. 그는 새로운 CEO 슈퍼맨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그는 보좌진을 몰아세우기보..
  •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2)

    -레이건, 라디오가 저무는 시대에 매일 라디오 정치평론을 통해 노령의 나이에도 정치적 힘을 발휘 -취임사에서 "현 위기에서 정부는 해결책이 아니라 정부가 문제"라고 선언 -관제사노조가 불법파업을 하자 이들이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했지만 단호하게 이들을 해고하고 군인들로 대체  로널드 레이..
  •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1)

    고대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쿠스(Archilochus)가 "여우(fox)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반면에 고슴도치(hedgehog)는 한 가지 큰 것만 안다"고 말했다. 레이건은 여우보다는 고슴도치였다. 그는 오로지 철두철미 반공산주의자였다. 그리고 그는 결국 미국의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다..
  • [강성학 칼럼] 조셉 스탈린: 야누스(Janus)같은 두 얼굴의 리더십(6)

    1944년 9월 중순까지 연합군의 진격으로 독일은 50만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때 대부분의 프랑스가 해방되었다. 1945년 1월 붉은 군대가 동부전선에서 나치군대의 최종적 파괴를 노리는 강력한 공세를 폈다. 독일의 몰락이 임박하자 3거두가 독일의 점령과 유엔의 창설을 포함하여 전후세계를..
  • [강성학 칼럼] 한국인들은 21세기 전체주의의 유혹을 극복할 수 있을까?

    20세기가 철학적 개념의 이름으로 싸우는 거대한 전쟁들에 의해서 자국을 낼 것이라고 놀라운 정확성으로 예언했던 사람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였다. 당시까지 인류의 최대 비극인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1918년과 1923년 사이에 독일의 역사철학자 오스왈..
  • [강성학 칼럼] 조셉 스탈린: 야누스(Janus) 같은 두 얼굴의 리더십(5)

    1940년 5월 10일, 완전히 의회의 신임을 상실한 체임벌린이 영국의 수상직을 사임하고 윈스턴 처칠이 수상이 되었다. 영국의 뎅크에르의 철수작전 뒤에 스탈린은 발트해의 3국을 장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 2주 후에 프랑스는 독일에게 항복했고 스탈린은 대담하게 루마니아를 침공했다...
  • [강성학 칼럼] 솔제니친(Solzhenitsyn)이 고발한 소련 공산전체주의 처참한 삶, 경계하..

    오늘날 대한민국에선 가짜 뉴스를 포함해서 거짓말이 만연하고 공포정치가 은밀히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좌익 전체주의적 신드롬(syndrome)이다. 종북 및 친북 그리고 자생적 사회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을 사회의 모든 곳에서 공격하고 있다.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을 정점으로 총공세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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