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흉기 난동 中, 후베이성에서 8명 희생

    중국의 중남부 지방 한 시골 마을에서 정신 병력이 있는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 사건을 일으켜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9시(현지 시간) 경 후베이(湖北)성 샤오창(孝昌)현 소재 샤오우(小悟)향 차오완(橋..

  • 美 관세 폭탄에 中 전기차 산업, 공멸 상황

    토종 업체들끼리의 치열한 경쟁으로 파산이 일상이 되고 있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산업이 미국의 관세 폭탄으로 공멸의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살아남는 업체가 극소수에 불과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자동차..

  • 빅뱅 승리 홍콩 클럽 개장으로 인간쓰레기 비난

    빅뱅의 멤버였던 승리(본명 이승현)가 최근 홍콩에 호화주택을 매입하면서 클럽까지 열 것이라는 소식이 파다하게 퍼지자 홍콩 연예계의 중견 실력자인 쌍쭤(向左·40)가 그야말로 거품을 문 채 그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고 한다. 인간 쓰레기라는 의미의 욕도 했다는 것이 홍콩 언론의 전언이다...

  • 공포의 돈맥경화, 中 전국 배회

    돈이 돌지 않는 이른바 첸황(錢荒·돈맥경화) 현상이 전국을 뒤덮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마디로 조금 과장해 말하면 돈맥경화의 공포가 중국을 배회한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더구나 상당 기간 이 현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경제의 향후 전망이 당국의 자신감처럼..

  •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中 기대감 피력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 23일 중국 정부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중일은 가까운 이웃이자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 주체"라면서 이같..

  • '탐사보도·LGBT 금지' 인니 방송법 개정 추진에 거센 반발

    인도네시아 의회가 탐사보도와 성소수자(LGBT)와 관련된 보도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이 마련 중인 방송법 개정안은 탐사보도는 물론 성소수자와 관련된 내용의 콘텐츠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2002년 제정됐던..

  • 중국군, 23일 사상 최대 규모 대만 포위훈련 시작

    중국 인민해방군이 23일 사상 최대 규모의 대만 포위훈련에 돌입하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거의 폭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차 하는 순간 무력 충돌의 가능성이 고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23일 위챗(웨이신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을..

  • 톈진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 톈진(天津)시의 웨스턴 호텔 5층 회의실에서 18일 오후 6시30분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톈진호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톈진에 거주하는 한국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끝나지 않은 5·18'이라는 제목의..

  •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톈진지회 백일장 시상식 개최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톈진(天津)지회(지회장 신원칠)는 5월 17일 톈진시 웨스턴 호텔에서 '2024년 평화통일 백일장 시상식 및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박영완 중국부의장을 비롯해 권의욱 상임위원,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 신원칠 톈진지회장과 자문위원들,..

  • 美 군수기업 12곳 中 전격 '맞불 제재'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미국이 자국 기업에 대해 제재에 나선 것에 강력 반발해 미국 군수기업 12곳에 대한 '맞불 제재'에 들어갔다. 중국 외교부는 22일 홈페이지에 외교부령 제7호 공고문을 통해 미국 군수기업 12곳과 기업 고위 관리 10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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