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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회복 황교안 "단식 계속"…정미경·신보라 "뜻 잇겠다"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김연지 기자 = 목숨을 건 단식투쟁 중 쓰러졌다가 의식을 되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단식 재개 의사를 밝혔다. 정미경·신보라 한국당 최고위원은 “우리가 황교안”이라며 동조 단식에 돌입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고.. -
‘내년 총선 전 북미회담 우려’ 공방…나경원 “틀린 말 했나” 이해찬 “국가적 망신”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여야는 28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내년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매국 세력’ ‘국가적 망신’ 등의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은 “회담은 회.. -
나경원 "'우리가 황교안이다'란 마음으로 투쟁 이끌어가야"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단식 중이던 황교안 대표가 전날 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난 게 아니다.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마음으로 투쟁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 -
황교안, 단식 8일만에 의식 잃어…호흡상태 안좋아져 병원 긴급 이송(3보)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27일 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7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텐트에 있던 의료진이 쓰러진 황 대표를 발견했고 발견 당시 호흡은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성장.. -
황교안, 단식 8일만에 의식 잃어…호흡상태 안좋아져 병원 긴급 이송(1보)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27일 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7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단식농성장 주위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는 황 대표를 싣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했다.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황 대표의 호흡.. -
나경원, 미측에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안보 위협"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내년 4월 총선에 임박해 북·미 정상회담을 연다면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되고 정상회담 취지도 왜곡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리당략이 한반도 평화보다 우선될 수 있느냐고 비.. -
지방선거 하명수사 의혹 논란…김기현 "권력형 범죄" 청와대 "사실 무근"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27일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찰이 청와대의 하명을 받고 자신과 주변 인사에 대해 표적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혹에 대해 제1야당인 한국당은 ‘친문(친문재인) 농단 게이트’로 규정하고 여당에 국정조사.. -
황교안 단식투쟁 8일차…병원이송 권유에도 "단식 더 이어갈 것"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김연지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7일 청와대 앞에서 8일차 단식투쟁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단백질이 섞인 소변인 단백뇨 증상을 보이는 등 건강상태가 악화함에도 단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지난 23일 저녁부터 건강 악화로 누워서 투쟁을 이.. -
황교안 찾은 심상정 "황제단식 언급은 정치적 비판"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김연지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7일 청와대 앞에서 8일째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방문했다. 심 대표가 황 대표의 단식 텐트로 발걸음을 옮기자 황 대표 지지자들은 “심상정 물러가라”고 외치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황.. -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청와대, 공권력 동원해 민심 강도질"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27일 지난해 6·13 지방선거 국면에서 경찰이 청와대의 하명을 받고 자신과 주변 인사에 대해 표적수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악랄한 권력형 범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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