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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뉴욕 패션 잡지 단독 소개 화제

배두나, 뉴욕 패션 잡지 단독 소개 화제

기사승인 2008. 11.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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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뉴욕 기반의 스타일 컬쳐 매거진 '나일론' 미국판 12~1월호에서 두페이지에 걸쳐 단독 소개돼 화제다.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새신'으로 이름을 알린 비(정지훈)를 비롯해 장동건, 전지현 등 한국 배우들의 헐리우드 러쉬가 이어지고 있지만 배두나의 경우는 아직 미국에서 아무런 활동 경력이나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유명 잡지에 소개된 것이다.

이번 취재는 지난 10월 초, 나일론의 한국 내 미디어 사업 확장 협의를 위해 방한한 나일론 미국판 편집장인 마빈 스콧 자렛(Marvin Scott Jarrett)이 서점에서 우연히 배두나의 화보가 소개된 잡지를 보게 된 것이 발단이 됐다.

평소 배두나와 친분이 두텁던 나일론 코리아에서 배두나를 마빈과의 저녁식사에 초대했고 그 자리에서 배두나의 매력에 빠진 마빈이 이튿날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채 배두나에게 사진 촬영을 제안한 것.

나일론의 모든 표지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마빈과 사진에 관심이 많은 배두나는 그 자리에서 의기투합했고 아무 컨셉 없이 시작된 촬영에서 배우의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는 배두나에게 마빈이 더할나위 없이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배두나의 기사는 최초 비슷한 이미지의 다른 배우와 함께 한페이지 정도의 기획기사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배두나의 사진을 본 나일론의 미국 스태프들의 추천에 의해 두페이지에 이르는 단독 기사로 게재됐다.

한편 배두나의 나일론 미국판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 스케치는 나일론 온라인(www.nylonmedia.co.kr)의 나일론 TV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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