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넷째주 서울 지역 재건축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2998만원으로 지난 2006년 9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3000만원 밑으로 하락했다.
이는 최고점이였던 2007년 1월 3534만원 보다 541만원이 빠진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송파구가 지난해 1월 당시 3759만원에서 현재 2833만원으로 926만원이 떨어져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강동구 -728만원(3330만원→2602만원), △강남구 -706만원(4707만원→4001만원), △강서구 -370만원(2382만원→2012만원), △서초구 -288만원(3287만원→2999만원) 등 순으로 강남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3.3㎡당 3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