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33)의 결혼 소식에 주변의 관심이 커지자 그의 예비신부로 화제를 모은 한 살 연하 일본 모델 야노시호(32)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야노시호는 늘씬한 몸매와 173cm의 키를 자랑하는 일본 톱모델로 지난 1994년 17살 때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야노시호는 1998년 요쿠르트 CF로 얼굴을 알린 후 아디다스, 와코루, 카시오 JAL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는 또한 여러 유명 여성지의 포지모델로 활약하며 2002년 제46회 패션 에디터즈 클럽 특별상의 영예를 거머줬다.
우리나라 톱스타인 가수 비와 탤런트 황신혜와도 두터운 인연을 맺고 있는 야노시호는 비에게 직접 요가를 가르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6년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왔으며 10일 각각 자신의 홈페이지에 "결혼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래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