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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주지훈 마약 파문 할 말 없지만...”

유아인 “주지훈 마약 파문 할 말 없지만...”

기사승인 2009. 05. 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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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티크'의 주역 (왼쪽부터)최지호,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배우 유아민이 주지훈의 마약 파문으로 영화 '앤티크' 일본 프로모션이 취소된 데 대해 "아쉽지만 괜찮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유아민은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와 함께 영화 '앤티크'(감독 민규동)에 출연했다. '앤티크'는 일본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류스타 권상우의 '청춘만화', 이병헌의 '번지점프를 하다'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었다. 

특히 주지훈은 최근작 '키친'까지 일본에서 흥행조짐을 보이며 또다른 한류스타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러나 주지훈의 마약 사건으로 유아인은 물론 전 출연진의 일본 활동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유아인은 "(주지훈 마약파문에 대해)내가 뭐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말을 아끼면서 "다만 드라마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아쉬움을)메우는 수밖에 없는 거 같다. 드라마에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6월중 방송하는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건축회사에 다니는 '꽃미남' 직원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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