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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삼’ 이완, 피부 트러블로 촬영 잠시 중단

‘태삼’ 이완, 피부 트러블로 촬영 잠시 중단

기사승인 2009. 08. 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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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이 피부 트러블로 인해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을 잠시 중단했다.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중인 이완이 최근 연이은 촬영 스케줄과 제주도의 매서운 바닷바람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긴 것.

이완의 피부는 현재 분장으로도 커버할 수 없는 상태다. 특히 잡티까지 잡아내는 최근의 HD 카메라 장비가 이완의 괴로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촬영 불가를 선언하고 이완에게 휴식을 줬다.

소속사는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지난달 중순부터 제주도에 숙소를 마련하고 로케이션 촬영을 하고 있다”며 “촬영이 계속 진행돼야하는 탓에 일단 임시방편으로 처방을 받고 촬영에 다시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은 극중 장태혁 역을 맡아 극초반 보여줬던 철부지 재벌2세 이미지를 벗고 호텔업 후계자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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