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승헌·소지섭, 온라인게임으로 뭉쳤다

송승헌·소지섭, 온라인게임으로 뭉쳤다

기사승인 2009. 08. 10. 0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PS 온라인게임 ‘헤쎈’ 홍보대사로 위촉
꽃미남스타 기용으로 여성유저 유입 기대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송승헌’과 ‘소지섭’이 온라인게임 홍보를 위해 힘을 합쳤다.

GSP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고 이프(www.if7000.com)에서 개발한 3인칭슈팅(TPS)‘헤쎈’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그간 게임업계에서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스타마케팅이 활발했지만 송승헌과 소지섭이 게임 홍보대사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승헌은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드라마가 끝난 이후 오랜만에 헤쎈 홍보대사로 팬들에게 다가서게 됐다”면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헤쎈의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 게임을 직접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회사측은 송승헌, 소지섭 등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그간 남성들의 전유물로 대변됐던 슈팅게임 장르에서 여성 유저들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헤쎈은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문 TPS를 채택, 게이머들에게 보다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헤쎈은 이날 행사장에서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CG 동영상과 플레이화면, 그리고 석유 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제전, 현실감 있는 캐릭터 등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기존 1인칭슈팅(FPS)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의 단순한 백병전에서 벗어나 헬기의 공대지(Air-to Ground)공격부터 자주포의 원거리 포격까지 다양한 전술을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해 실제 전장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현호 GSP인터렉티브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들이 땀 흘려 준비해온 헤쎈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13일 1차 테스트를 통해 국내 TPS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