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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보험사 소비자보호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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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09. 09. 29. 10:12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보험사들의 소비자보호 강화와 외형성장 지양을 촉구했다.
진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최근 실손의료보험의 중복가입 사례를 볼 때, 보험권의 소비자보호는 아직 미흡하다”며 “보험사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금융위기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줬다”며 “특히 보험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보호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금융·보험사의 외형성장은 지양해야 한다”면서 “장기상품을 파는 보험일수록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자의 고유 영역, 핵심 업무를 잘 영위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며 “혁신적 보험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 수요기반 확충과 아울러,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최근 실손의료보험의 중복가입 사례를 볼 때, 보험권의 소비자보호는 아직 미흡하다”며 “보험사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금융위기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줬다”며 “특히 보험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보호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금융·보험사의 외형성장은 지양해야 한다”면서 “장기상품을 파는 보험일수록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자의 고유 영역, 핵심 업무를 잘 영위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며 “혁신적 보험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 수요기반 확충과 아울러,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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