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AIST 경영대학, 경영대학입학위원회(GMAC) 가입승인

KAIST 경영대학, 경영대학입학위원회(GMAC) 가입승인

기사승인 2010. 04. 01. 16: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영온 기자]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은 지난 달 30일 연세대와 함께 국내 대학 최초로 경영대학입학위원회(GMAC: 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Council)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GMAC은 세계 22개국 183개 학교가 가입한 비영리 조직으로, 경영분야 수학능력 시험인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를 관리하면서 입학관련 각종 통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MAC은 이번 카이스트의 가입에 대해 “한국과 벨기에 등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맴버를 승인하게 된 것은, 세계적으로 경영교육의 질적 성장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MAC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려면 기존 회원 대학의 추천이 필요한데, KAIST는
HKUST(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홍콩과학기술대)와 SASIN 경영대학의 추천을 받았다

라비 쿠마르 카이스트 경영대학장은 “국내 최초의 미국식 전일제 MBA로서 해외 유수의 경영대학과 비교해 손색없는 커리큘럼과 교수진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아시아 최고의 MBA로 국내 최고 인재 뿐 아니라 해외 인재 영입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MBA과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