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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맥도날드 음주 폭행녀 “맥너겟 내놔!”

[동영상]맥도날드 음주 폭행녀 “맥너겟 내놔!”

기사승인 2010. 08.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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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얼굴 수차례 가격 후 창문 깨는 모습 CCTV에 담겨
맥도날드에서 난투극을 벌인 멜로디 두쉐인                          출처=더선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참을 수 없는 식탐이 한 여인을 폭행과 징역으로 내몰았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0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미국 오하이오주의 톨레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치킨 맥너겟’이 다 팔린 것에 광분한 여성이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멜로디 두쉐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다 팔렸다고 말한 직원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을 가했다. 그는 “아침시간인데도 좋아하는 음식을 팔 수 없다고 말하자 화가 났다”고 말했다.

두쉐인은 (영상 1분 20초부터) 창문을 닫으려는 직원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했으며 직원들이 문을 잠그자 팔등으로 수차례 창문을 두드리다 도구를 이용해 결국 창을 깼다.

공개된 영상은 올해 1월 1일 오전에 촬영된 것이다. 두쉐인은 당시 음주상태였으며 맥도날드의 두 직원을 폭행하고 창문을 깬 것을 인정하고 폭행죄로 6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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