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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 신문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소식통을 인용해 "미얀마의 중부 지역 지하시설에서 스커드 미사일이 개발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과 미얀마의 군사협력은 지난 2008년 이래 더욱 긴밀해지고 있으며 스커드 미사일의 제조는 지금까지 알려진 미얀마의 '핵 보유' 의도를 보강하는 것인 만큼 지역의 군사 균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지난 1980년초부터 군장비 현대화를 추진하며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지에서 무기를 조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