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훼미리마트 “휴대폰 결제 서비스 가능해요”

훼미리마트 “휴대폰 결제 서비스 가능해요”

기사승인 2011. 04. 14. 10: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바코드 스캔 'M-Tic' 서비스 실시…지갑 없어도 매장 이용 편리
   
[아시아투데이=이진우 기자] 지갑 대신 휴대폰만 있으면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물건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보광 훼미리마트는 14일 "㈜모빌리언스와 제휴해 바코드 스캔 휴대폰 결제 방식인 'M-Tic' 서비스<사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Tic 서비스로 휴대폰 결제 시 수반되는 승인번호 입력, '유심(USIM)'칩 설치, 금액 충전 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지고,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항상 소지해야 하는 불편도 덜었다고 훼미리마트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갑작스런 외출 등 지갑이 없는 상황에서도 훼미리마트에서 휴대폰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해졌다.

M-tic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매직N에 접속해 내려 받고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바코드만 제시하면 된다.

훼미리마트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KT 통신사 이용자에게 우선 시행되며, 5월 중 SK텔레콤와 LG텔레콤의 이용자에게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