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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청소년 독도 탐방 성공리에 마쳐

(사)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 청소년 독도 탐방 성공리에 마쳐

기사승인 2011. 06. 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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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독도 체험 통해 독도 사랑 고취, 울릉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엄명수 기자](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안양지회(회장 이정국)가 주최한 ‘독도 지킴이 청소년 독도 탐방’ 행사가 성공리에 마쳤다.

청소년들이 독도를 탐험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최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 독도 탐방 행사는 독도지킴이 청소년 11명과 안양지회 운영위원, 후외회원 등 18명이 참가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출발한 이들 탐방대는 2시간 30여분만에 독도에 도착, 가장 먼저 일본의 기만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검정교과서 독도 영토 표기 시도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경고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안양지역 청소년들이 독도 사랑의 한마디를 적은 독도 걸게 그림을 펼치며 함께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독도에 전했다.

독도 체험 소감 발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탐방행사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독도 탐방은 물론, 울릉도 해안가의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쳐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체험과 추억을 남겨준 행사였다.

이정국 회장은 “독도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주장을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 탐방을 통해 과감히 배척해야 한다”며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독도지킴이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독도 사랑 마음이 우리나라 모든 청소년들의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안양=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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