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희 기자] 일본 듀오 ‘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의 내한공연이 또 추가됐다.
Mnet은 24일 “오는 9월 10일 1회에 걸쳐 내한공연을 개획했던 도모토 코이치가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추가공연을 결정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KOICHI DOMOTO 2011 BPM IN SEOUL’은 지난 11일 실시된 티켓오픈에서 30초 만에 매진, 90% 가까운 입금율을 보이며 즉석에서 한 회 공연 추가를 결정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후 9월 9일로 추가된 공연 역시 지난 18일 티켓오픈에서 1분 만에 매진을 기록, 팬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한번 추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한 것.
도모토 코이치 첫 내한 공연은 9월 10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이 추가돼 9, 10일 저녁 7시 공연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추가 공연 티켓 오픈은 25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