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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내년에도 R&D 분야에 적극 투자

산림과학원, 내년에도 R&D 분야에 적극 투자

기사승인 2011. 10.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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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35억원, 산사태방지연구 20억원 우선확보 연구 본격화
이상선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위해 1단계로 3년간 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우선 1차 연도인 2012년에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2016년까지 80억원이 투자될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저감 연구를 위해 우선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산림분야 주요 부문 연구개발(R&D)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으로는 국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선제적 연구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산림과학원은 확보된 예산을 이산화탄소 배출정량화 연구에 15억원을, 개도국 산림훼손 및 전용방지(REDD+)에 2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이경학 박사는 “산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량화의 국제적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큰 플럭스타워 네트워크 구축에 15억원을 투자한다”며 “현재 광릉에 2기만 설치돼 있는 플럭스타워를 전국 8곳으로 확대해 전국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배출을 정량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사재해 저감연구 부문 20억원은 위험지 예측시스템 및 피난체계, 현지모니터링시스템 및 적정사방구조물 개발에 투입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내년 산림분야 R&D 예산은 기후변화에 대응 능력과 산림재해 방지역량을 높이는 등 여러 분야에 쓰여진다”며 “내년 이후에도 산림분야 R&D에 적극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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