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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입술 보습 립밤 무료 체험 이벤트, 신청은 의사와닷컴 에서

16일까지 입술 보습 립밤 무료 체험 이벤트, 신청은 의사와닷컴 에서

기사승인 2011. 11. 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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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 요즘같은 찬바람에 건조한 입술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찬바람에 트고 갈라지기 일쑤인 연약한 입술이지만, 의외로 사람들의 관심의 영역에서 멀어져 있는 것 또한 입술이다. 하지만 입술에도 피부처럼 유수분을 듬뿍 공급해 주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고 자칫하면 보기 싫은 하얀 각질이 잔뜩 일어날 수 있다.

입술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특히 계절 변화에 민감한 이유는, 입술 부위 피부가 얇아서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입술은 눈가처럼 땀샘과 피지선이 없고 각질층이 얇고 부드러워 다른 피부에 비해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거칠어지므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 소중한 내 입술 효과적인 관리법은?
우리나라는 가을·겨울이 건조한 편이므로 평상시엔 입술이 촉촉해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는 사람도 이맘 때쯤 부터는 립밤이나 립스틱으로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

그렇다고 입술에 무조건 립그로스나 립스틱을 바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한다고 입술이 보호되지는 않는다.
립스틱에는 ‘에오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입술의 점막을 자극하고 강한 빛을 쬘 경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립스틱의 접착 성분이 립스틱과 입술의 각질을 함께 떨어져 나가게 하는 작용을 해 오히려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B는 입술 건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술에 꿀을 바르거나 알로에 젤을 바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 입술이 건조해지면 습관적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같은 습관은 좋지 않다. 침에는 여러 효소가 들어 있어 그 자체가 자극이 될 뿐 아니라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예방법으로는 평소에 립글로즈나 립밤으로 입술을 건조한 공기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립밤을 바르면 입술 선이 흐릿해져 고민이라면, 립 펜슬로 립밤을 바른 입술 테두리를 살짝 그려주면 촉촉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만약 립 전용 제품이 없을 때는 평소에 바르던 고농축 에센스나 아이 크림을 섞어서 바른다. 아이크림은 얇고 민감한 눈가에 바르는 거라 입술에도 잘 맞으며, 바르자마자 겉도는 느낌 없이 즉각적으로 흡수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입술을 잡아 뜯거나 입술에 생긴 껍질을 물어 뜯는 것, 입술에 계속 침을 묻히는 등의 습관들은 입술의 건조함을 두 배로 빼앗아 가는 행동이다. 습관을 의식적으로 자제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

또 립스틱을 지운다고 세안 전 티슈로 박박 문지르는 일은 입술에 치명적이다. 하루 동안의 먼지들이 엉겨 붙은 립스틱으로 연약한 입술에 물리적인 마찰을 주는 격이다. 립 전용 클렌징으로 메이크업을 녹인 후 살살 닦아 내야 한다.

◇ 화학첨가제 없는 립밤 선택해야, 시제품 먼저 사용한 후 구입
시중에 입술 전용 제품이 많이 나와있는데, 화학첨가제를 사용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또 시제품을 사용해본 뒤 수분유지 기능이 잘 되어 있는지도 평가하는 것이 좋다.

건강쇼핑몰 ‘의사와닷컴’에서는 현재 가을철 건조해진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 16일까지 닥터브로너스 립밤 체험 행사를 갖고 있으니 제품을 무료로 사용해보는 것도 요령이다. 닥터브로너스는 일본, 미국 등에서 유기농 제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기농 전문 스킨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다. 립밤에는 일체의 화학 첨가제 없이 유기농 오일 베이스로만 블렌딩한 것으로, 가을 겨울철 보습관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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