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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월드클래스300’ 기업 30곳…매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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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월드클래스300’ 기업 30곳…매출 26%↑

기사승인 2011. 12.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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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 1163명
양정우 기자] 올해 '월드클래스(World-Class)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인 30개사는 올해 총 1163명 인력(기업당 평균 38.8명)을 새로 채용했다. 내년에는 16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올해 총 매출액은 6조9591억 원으로 작년보다 26% 성장했고, 총 수출액은 4조1532억원으로 49% 증가했다.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은 이날 선정 기업 중 하나인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을 방문해 30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판을 수여했다.

한편 지경부는 내년 60곳의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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