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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사랑의 도시락·책’ 기증 행사 개최

태광그룹 ‘사랑의 도시락·책’ 기증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1. 12.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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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태광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게 도시락과 책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다일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11 거리성탄예배' 행사에 참여한다.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될 행사에 이상훈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과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의 국내 학사 장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벌인다.

임직원과 장학생들은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에게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나눠주고 점심배식도 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이번 행사에 도시락 2000개를 후원한다.

올해로 24년째 진행되고 있는 다일복지재단의 '거리성탄예배'에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2200여명, 일반시민 및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각각 참여한다.

23일에는 흥국생명과 흥국화재 등 6개 금융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찾아 동화책 등을 성탄절 선물로 줬다.

이날 오후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어린이용 도서 150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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