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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마을기업 11개 선정

대전시, 마을기업 11개 선정

기사승인 2012. 01.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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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기자] 대전시는 올해 ‘2012 마을기업’으로 11개를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유무형의 특화자원을 활용,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 동구 판암동 민들레공작소, 대전 중구 선화동 행복한 나눔센터, 대전 서구 매노동 승상골마을, 대전 유성구 세동 우리밀마을, 대전 대덕구 장동 쉬엄쉬엄 등 17개가 지정됐었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신규 선발 단체에는 5000만원 이내, 지난해 선발 단체 중 재심사를 통과한 단체에게는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전시 윤창노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경쟁력 있는 단체를 집중 지원하고 부실단체는 퇴출.정리해 지역공동체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 시청과 각 구청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마을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구청의 경제관련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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