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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2012 시즌 유니폼 공개

인천유나이티드, 2012 시즌 유니폼 공개

기사승인 2012. 02. 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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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사인 르꼬끄 스포르티브(lecoq sportif)가 13일 용품 후원계약 조인식을 갖고 2012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데상트코리아의 김훈도 대표이사와 인천구단에서 허정무 감독과 최승열 단장이 참가했으며 김남일, 설기현, 권정혁, 유현 선수가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유니폼은 인천 구단의 상징색인 블루를 기본 색으로 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레드라인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올 시즌 숭의축구전용구장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는 인천 구단에 맞춰 기존의 블루-블랙의 스트라이프 스타일에서 탈피해 2004년 창단당시 유니폼 디자인을 채택했다.  

인천구단 올 시즌 유니폼은 모틸라이드 3 핏(motilite 3 fit) 패턴을 적용했다. 모틸라이드 3 핏(motilite 3 fit)이란 동적 회전이 가장 활발한 부위인 팔부분, 등판, 다리부분에 사용하여 원단과 신체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또 소재는 모듈레이트 시스템이라는 원단의 기능과 특성을 분석하고 적용해 탄력성, 통기성, 흡습성, 터치감을 극대화해 스포츠웨어로서 최상의 운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데상트코리아의 김훈도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홈구장인 숭의축구구장을 기반으로 서로 만족하는 최상의 후원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구단은 오는 3월 11일 수원 삼성과 숭의축구전용구장에서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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