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ㆍ논술교실 개강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북카페에서 어린이 독서ㆍ논술교실 개강

기사승인 2012. 03. 08. 14: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주홍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7일 민원실내 북카페 맑은물이야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독서 논술교실을 개강했다.

사업소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독서ㆍ논술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북카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독서 논술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독서교실과 5~6학년으로 구성된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여행 2개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2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 습관 향상 및 글쓰기 기초, 논술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소 1층 민원실 및 북카페에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물 사진 공모입상작 40점을 전시한 ‘맑은물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지난해 4월 개관한 북카페 ‘맑은물이야기’는 물 관련 도서 100여권을 비롯해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세계의 물 16종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하는 물 21종 등 사업소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양원 상수도사업소장은 “북카페 맑은물이야기가 이용 주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주민들의 자율과 참여가 공존하는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