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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스타기업 육성사업.닻을 올려라!

2012년.스타기업 육성사업.닻을 올려라!

기사승인 2012. 03.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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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스타기업 육성사업.닻을 올려라!
11년 사업성과 및 12년 사업 계획 준비를 위한 보고회 개최


[아시아투데이=황경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TP 신기술산업지원센터(1층 회의실)에서 2011년도 추진 성과와 개선사항, 2012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최근 열었다.

여기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스타기업 육성전담 기관장, 스타기업 CEO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09년도에 선정된 스타기업(22개 사)에 대한 지원기간(3년)이 종료되는 시점을 맞아 지금까지 지원성과 등을 종합 점검하고, 앞으로 개선사항 등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대구시는 ‘09~’11년도에 선정된 스타기업 61개 사에 대해 기술 사업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기업 환경 개선 등의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지원,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연계지원 등의 간접적인 지원을 추진해 왔다.

유럽 재정위기 등 국제적인 경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대구시 스타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2010년 대비 13.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스타기업 지정, 육성에 따른 기업 CEO의 자신감과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효과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구시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총체적 집중지원」방식에 따른 기업육성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0년 우수스타기업의 성과사례로 (주)아바코의 “박막 증착 장비분야 세계 최고 기업육성” 사업, (주)캐프의 “2012년 매출 2,800억 달성 및 IPO" 사업, (주)진양오일씰의 ”자동차/전자용 씰링부품 글로벌 도약 및 매출 1000억 기업 달성“ 사업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사업 결과 및 추진성과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2012년도 스타기업 선정은 이달 중순에 공고해 4월 중순까지 신청서 접수, 재무건전성 및 현지 실태평가 등을 거쳐 6월 초순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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