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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IT융합 분야 확대…매출액 2조5천억 달성

롯데정보통신, IT융합 분야 확대…매출액 2조5천억 달성

기사승인 2012. 03.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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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IT포럼 2012' 개최…다양한 IT 솔루션 공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 IT포럼 2012'에서 롯데정보통신의 향후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롯데정보통신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정보기술(IT)융합 분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2018년까지 매출액 2조5000억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 

롯데정보통신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 IT포럼 2012’ 행사를 개최하고 제조, 화학, 금융 등 전분야에서 서용되고 있는 IT 기술에 가치를 더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포럼에서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의 향후 야심찬 비전을 선보이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IT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T포럼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인프라 가치(Infra Value) △비즈니스 가치(Business Value) △라이프 가치(Life Value) 등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인프라 가치 트랙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재해 예방 인트라, 빅 데이터시대 기업의 변화 등을 소개하며 인프라 환경 변화에 따른 가치 가치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비즈니스 가치 트랙에서는 그린 IT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융합 보안 관제 모델 제시 등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을, 라이프 가치 트랙에서는 스마트 의료정보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초고층 복합단지 IT운영 전략 등 IT를 통한 스마트 라이트 구현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포럼은 오라클, HP, MS 등 파트너서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IT융합 등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했다. 

최진선 롯데정보통신 이사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존 주력산업 분야에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해 고민해 왔다"며 "누구에게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IT기술을 산업과 생활에 접목해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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