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운항학과 4학년 유일선 학생이 조부모님과 어미니를 모시고 효도비행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항공대 |
항공대는 이날 항공운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의 학부모들을 학교로 초대해 자녀가 조종하는 항공기에 탑승할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항공대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갖기 위해 기획돼 1995년부터 이어져 왔다”며 “효도비행을 마친 부모들은 자녀가 받고 있는 비행교육 실습실을 들러보는 등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