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차그룹, 문화예술분야 동반성장에 앞장 선다

현대차그룹, 문화예술분야 동반성장에 앞장 선다

기사승인 2012. 06. 12. 15: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 및 전국 10개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왼쪽부터) 최성규 동해시문화예술센터 기획담당, 유동환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부장, 김진호 부산시민회관 팀장, 박재환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이인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박희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부장,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김인숙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 강기수 김제문화예술회관 관장, 인웅진 당진문예의전당 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

[아시아투데이=송병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을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 △문화·예술분야와 동반성장을 꾀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해피존 티켓나눔은 전국 10개 문예회관의 공연장에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하고 이를 아동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상시 제공하는 그룹 차원의 문화나눔 사업이다.

또 282개 문화예술단체 13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행사는 6월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 축제다. 문화예술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문예회관, 문화예술관련 각종 단체 및 관계자, 일반인 등 1만명이 참가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피존 티켓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후원 등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의 실천과 지역 문예회관의 안정적이고 고른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성화를 함께 실현하는 윈윈모델을 계속 발굴·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