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당신에게’ 크랭크인…‘인기행진 이상無’

사진제공=메가폰

아시아투데이 김나영 기자 = JTBC 새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당신에게’의 주연 배우들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8일 공개된 ‘친애하는 당신에게’(연출 조현탁, 극본 김지은)의 크랭크인 현장에서는 박솔미, 김민준, 홍종현, 최여진, 배누리, 구본승, 박시은 등 배우들이 총 출동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

대본리딩 이후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순조롭게 촬영했다.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박솔미와 구본승은 여전히 베테랑 연기자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박시은도 이번 드라마를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주연을 맡은 홍종현과 배누리는 촬영 내내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마친 배우들은 “이렇게 첫 촬영부터 배우들과 제작진의 호흡이 잘 맞고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은 처음이다. 현장 분위기처럼 드라마도 대박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결혼 3년차의 연상연하 커플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와 진정한 결혼생활에 대한 의미를 감성적이고도 유쾌하게 풀어갈 드라마.'러브어게인' 후속으로 매주 수목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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