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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지에스엘앤씨 ‘부산교육기부’에 동참

부산교육청-지에스엘앤씨 ‘부산교육기부’에 동참

기사승인 2012. 06. 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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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원, 대양전자정보고에 1억원 상당의 '라이브밴드 뮤직 세트' 기부

부산시교육청 교육기부 결연운동의 일환으로 음악 시스템 제조업체인 (주)지에스엘앤씨(대표 안창돈)와 지난 19일 오후 2시 대양전자정보고에서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에스엘앤씨의 이번 교육기부는 학생교육원과 대양전자정보고등학교에 각각 5000만원 상당의 음악 합주 시스템 ‘라이브밴드 쌩’ 2세트를 비롯해 라이브밴드 쌩 프로그램, 악기 일체, 방음시설 등을 제공, 학생은 물론 선생님들의 동아리 활동, 방과후 프로그램, 음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라이브밴드 쌩’ 합주를 통해 청소년기의
열정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에스엘앤씨 안창돈 대표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요즘 음악학습과 재미, 창의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라이브밴드 쌩’을 통해 부산교육 현장에 악기 연주를 통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라이브 밴드 쌩’이 청소년의 인성과 정서 함양에 기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에스엘앤씨의 교육기부 취지에 걸맞게 라이브밴드 쌩이 설치되는 학생교육원과 대양전자정보고등학교에서 “라이브밴드 쌩” 프로그램을 활용, 올바른 청소년 놀이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음악적 소질이나 적성을 계발해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교육기부 협약식 행사가 끝난 후 지에스엘앤씨 대표를 비롯한 임원과 부산시교육감, 부산학생원장, 대양전자정보고등학 교장, 학부모, 교사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전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라이브밴드 쌩’을 활용한 시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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