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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대구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데... 왜?

송중기가 대구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데... 왜?

기사승인 2012. 07.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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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7개 지자체와 고품격 관광코스 방송프로 제작
대구를 찾은 송중기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골목투어를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양승진 기자 = 인기 탤런트 송중기가 대구에서 근현대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즐기고, 장혁은 경기도로 근거리여행을 떠나고, 초신성은 서울, 인피니트는 부산, 채림은 제주를 찾아 한국의 고품격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래관광객의 지방방문 유도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7개 지자체와 함께 고품격관광코스 홍보 방송프로그램 ‘TRUNQ’를 제작한다.

이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10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위원회와 공동으로 ‘TRUNQ’를 제작하는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참여지자체 간 사업내용 공유와 효과적인 해외홍보마케팅을 위한 세부사업계획 수행 및 향후 홍보계획에 관해 협의했다.

고품격 관광코스 홍보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한경아 위원회 마케팅본부장, 구본상 서울시 관광과장, 김병두 대구시 관광문화재과장, 강희천 부산시 관광진흥과장, 김영미 제주도 사무관, 김영주 전남도 주무관.

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류를 관광에 접목해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한국 구석구석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는 과정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동아시아 한류팬들은 물론 한국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한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한·중·일 지상파 방송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지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개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품격 관광코스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제작돼 한국의 관광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려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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