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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합류 후 평균 연령 감소…“풋풋한 걸 그룹 됐어요”

티아라, 아름 합류 후 평균 연령 감소…“풋풋한 걸 그룹 됐어요”

기사승인 2012. 07.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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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그룹 티아라가 여덟 번째 멤버 아름이 합류한 것에 대한 장단점을 밝혔다.

티아라는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QUEEN'S(퀸즈)' 창단식 팬미팅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 아름이 합류해 가장 좋은 점으로 '평균 연령대가 낮아진 것'을 꼽았다.

소연은 "20대 중후반으로 구성된 티아라에 19살 멤버인 아름이 들어와 비로소 걸 그룹다운 느낌이 나는 것 같다"며 "아직 데뷔한지 3년 밖에 안됐는데도 굉장히 오래된 팀으로 착각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이제는 아름 덕분에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불편한 점으로는 '안무를 새로 연습해야하는 것'을 들었다.

6인조로 데뷔한 후 새 멤버 화영이 합류했고, 이어 아름까지 합류해 8인조로 변신하며 기존곡들의 안무까지 전부 수정하고 새로 연습해야해서 힘들었다는 것.

이어 3년 간 활동해 온 것에 대해 "데뷔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달렸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것을 보충해야하는지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신곡 'DAY BY DAY(데이 바이 데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 14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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