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이비인후과는 다음 달 9일 대한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귀의 날을 맞아 다음 달 3일과 6일 소리이비인후과 청담본원과 제주분원, 용인분원에서 각각 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귀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어지럼증, 이명, 난청에 대한 건강강좌를 비롯해 일상 속 건강한 귀 관리 캠페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체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선 참석한 이들 중 난청 및 이명증상이 의심되나 여러 이유로 청력검사를 받아보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밀청력검사 및 이명도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검사 후 결과 진단을 위한 전문가 상담시간도 제공한다. 특히 소리이비인후과 청담본원과 제주분원에서는 난청인들에게는 보청기 점검 등 최신형 보청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념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뮤지컬 공연 티켓 등 사은품 증정도 마련했다.
귀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