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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리가면’ “서우 ‘온몸 열연’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tvN ‘유리가면’ “서우 ‘온몸 열연’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승인 2012. 09.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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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매주 월~목 오전 9시 45분 방송
tvN '유리가면' 15화 주요장면                                                                  /사진=tvN '유리가면'
아시아투데이 신경희 기자 = tvN '유리가면'이 서우의 온몸 열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서우와 강신일의 극적인 부녀재회와 서우와 정애리의 모녀갈등이 폭발하면서 본격적인 인기 고공행진에 나선 것.

지난 26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 '유리가면' 15화가 평균 시청률 1.99%, 최고 2.67%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4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송은 30대부터 50대 여성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3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3%에 육박했으며, 점유율 역시 25%로 동시간대 케이블 TV를 시청한 30대 여성 시청자 4명 중 1명은 '유리가면'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TNmS, 케이블 유가입자 기준)

지난 26일 방송된 '유리가면' 15화에서는 서우(강이경)가 위험한 상황에 빠진 김윤서(강서연)를 구하고, 대신 떨어지는 간판에 맞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8년 동안 헤어져 있었던 부녀 강신일(강인철)과 서우가 재회하게 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 것.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윤서가 서우에게 다 나았으면 떠나라며 끌고 가는 모습을 본 강신일이 난생 처음으로 김윤서의 뺨을 때리게 되고, 그 장면을 정애리가 보게 되면서 또 한번의 갈등 시작을 알렸다.

이 밖에도, 이지훈이 과거에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리가면'(연출 신승우, 극본 최영인)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명품 중견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 저녁 10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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