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재욱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이 2013년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다.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은 하정우·한석규·류승범·전지현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 2013년 상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최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2010년 '부당거래'로 흥행과 평단의 찬사 두 토끼를 잡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기에 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석규, 사진=CJ E&M
류승범, 사진=CJ E&M
누리꾼들은 “류승완 감독에 류승범, 하정우라니…이거 숨막힌다!”(tntc****), “부당거래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래도 류승완 감독은 역시 액션이 최고”(nzc***)”, “연기파 배우들에 내가 좋아하는 액션! 안볼 수가 없는 영화다!”(leeh****)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일 공개된 '베를린' 티저 예고편은 카리스마를 내뿜는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주며 영화의 긴박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네 명의 주인공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암시하고 있는 가운데 숨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폭파신과 고층 빌딩에서의 총격 신 등 화려한 액션이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