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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교육 지원’ 업무협약

방송대-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교육 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2. 12. 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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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캠퍼스 본관에서 통일부와 ‘통일교육 활성화와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26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과 함께 방송대 출판부는 출간 도서를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에 전달한다. 또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준비된 통일은 축복입니다’라는 주제로 ‘방송대학TV(OUN) 테마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대는 △방송대 통일·북한 관련 강좌 개설 △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교육 등을 지원, 통일부는 △방송대 ‘통일교육 협력기관 지정 △통일교육 관련 자료 제공 △통일 대비 원격교육체제 구축방안 등을 방송대와 공동 연구한다.

조남식 방송대 총장은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2만5000여명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일 시대에 대비해 진정한 사회적 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방송대의 40년 원격교육 노하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통일부와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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