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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런닝맨서 ‘연드로’ 등극…“넘치는 승부욕+강력한 송구”

이연희 런닝맨서 ‘연드로’ 등극…“넘치는 승부욕+강력한 송구”

기사승인 2013. 04. 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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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런닝맨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배우 이연희가 런닝맨서 '피구여신 연드르'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연희,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3부작 미니시리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이연희와 고아라의 등장에 남자 멤버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이광수는 하하와 커플이 됐으며, 선택 받지 못한 지석진이 홀로 게임에 임했다. 유재석은 멤버 송지효와 커플이 돼 아쉬움을 내보였다.

팀을 짠 멤버들은 1부 '사랑의 무궁화 꽃이 피다' 미션을 수행, 남자들이 캔디걸을 등에 업고 무궁화 꽃이 피었다로 대결을 펼쳤다. 2부 '본부장! 캔디를 지켜라' 미션에서는 여자 파트너가 공을 맞지 않게 보호하는 짝피구 게임을 진행했다.

김종국 고아라 커플 대 하하 송지효 커플, 개리 이연희 커플이 붙은 상황에서 공이 계속해 오가면서 남자 멤버들의 수난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공이 땅에 꽂히면서 굴러가자 이연희는 얼른 공을 잡아 김종국에게 던졌다. 마치 야구공을 던지는 듯한 포즈와 의외의 강력한 송구로 피구장이 술렁였다.

또한 이연희는 패스 미스로 인해 상대편으로 넘어간 공을 유재석이 강력하게 던졌으나 그대로 공을 잡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날 미션에서 능력자 김종국의 맹활약에 개리와 이연희가 탈락, 최종 미션에 대한 힌트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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