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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 공판 속행…3人 평군 130회 투약이 시술 목적?

박시연·이승연·장미인애 공판 속행…3人 평군 130회 투약이 시술 목적?

기사승인 2013. 04. 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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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공판 속행 소식이 화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9단독(판사 성수제) 법정에서는 8일 오전 10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잇는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의 공판이 속행된다.

지난달 25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프로포폴 투약 횟수, 시기 등을 들어 세 사람이 의료 외 목적으로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관리 차원에서 시술을 받았고 의사의 진단 하에 투약을 받았다”고 항변했다.

한편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총 185회, 장미인애는 총 95회, 이승연은 총 111회를 투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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