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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최강희와의 교제 중이라는 소문에…최강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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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최강희와의 교제 중이라는 소문에…최강희 반응은?”

기사승인 2013. 04. 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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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최강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배우 주원이 최강희와 교제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군 모닝캄빌리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최강희 누나와 잘 어울려 사귀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더라"면서 "나도 최근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런 말을 들은 적 있다"고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주원은 "최강희 누나는 나한테 '주원아, 너랑 나랑은 둘이 길거리를 다녀도 절대 뭐라고 안 그래'라며 웃으며 넘겼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주원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엄태웅에 대해 "결혼한 뒤 훨씬 밝고 푸근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엄태웅이) 예전과 비교해 더 여유롭고 좋아진 모습이 부럽다. 나도 중학교 시절부터 항상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해왔다. 최근 결혼관이 현실적으로 바뀌고 있다. 어린 시절 꿈꿔온 것들과 달라진 점들이 있지만 늘 마음 속으로 그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주원은 최근 '7급 공무원'에서 한길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온리 유(Only You)'와 뮤지컬 '고스트(Ghost)'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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