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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아카데미, 전 삼미그룹 부회장 서상록 초청 강연회

수영아카데미, 전 삼미그룹 부회장 서상록 초청 강연회

기사승인 2013. 04.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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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 주제로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 구민의 삶에 대한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하해 ‘2013년 수영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영아카데미는 오는 24일 오후 2~4시까지 수영구청 2층 구민홀에서 서상록 강사(사진)를 초빙해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초빙 강사는 IMF 때 삼미그룹이 부도를 내자 부회장으로서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후 평소에 하고 싶었던 롯데호텔 견습 웨이터로 취직한 일화로 유명한 서상록 강사이다.

서상록 강사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드웰투자(주) 사장, 미 공화당 중앙상임위원, 서울 외국어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는 주제로 강사의 다양한 인생 경험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수영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suyeong.go,kr)나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받는다.


박현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영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 기회를 마련, 지역 주민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수영구 평생학습담당(610-4121~3) 또는 각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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