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배두나, 워쇼스키 남매 ‘주피터 어센딩’ 캐스팅

배두나, 워쇼스키 남매 ‘주피터 어센딩’ 캐스팅

기사승인 2013. 04. 16. 13: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하이컷

배우 배두나가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이어 워쇼스키 남매의 차기작 '주피터 어센딩'에 캐스팅됐다.

배두나는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촬영 후 인터뷰에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의 새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속에서 내가 맡은 역은 아주 작은 역할이다"며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하면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과 가족 같은 느낌이 생긴 것 같다. 이번 새 영화는 전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비해 훨씬 쉽고 말 그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SF영화"라고 전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배두나 외에도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에디 레드메인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출연한다. 워쇼스키 남매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2014년 개봉 예정이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짐 스터게스와 그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후 이후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며 "굉장히 궁금해 할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배두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18일 발간되는 '하이컷' 100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하이컷

사진=하이컷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