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日 4대 돔 투어…세이부 돔 8만 관객 ‘열광’

지드래곤이 지난 20~21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에서 이틀간 총 8 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세이부 돔은 반옥외 공연장으로, 당일은 공교롭게도 날씨가 꽤 쌀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닝부터 지드래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는 시작부터 최고조로 올랐다.

최근 'LINE'에서 공개 된 최신 노래 "미치GO"를 시작으로 "HEARTBREAKER", "ONE OF A KIND", "THAT × ×", "CRAYON '등 솔로 히트 곡에서 BIGBANG 곡'FANTASTIC BABY "로 마무리.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한 BIGBANG 멤버 태양과의 "BAD BOY "공연 등 앙코르 포함한 전 19 곡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솔로로 첫 일본 콘서트에서 걱정도 했지만 (팬)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쁩니다. 다음에는 저 혼자가 아니라 BIGBANG 멤버 전원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하고 2일 동안 총 8만명의 회장을 매료시켰다.

지드래곤의 이번 월드 투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는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투어의 안무와 조연출을 담당했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과 당시 함께 안무를 담당했던 스테이시 워커 (Stacy Walker) 두 사람과 무대 디자인 역시 마이클 잭슨 'THIS IS IT'투어의 디자이너 인 마이클 코튼 (Michael Cotten)가 담당했다.

밴드는 지난해 BIGBANG과 1 년간 월드 투어를 함께하고 특별한 사운드로 전세계 관객을 매료 시킨 멤버가 다시 모였으며, 콘서트 영상을 담당하는 비주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POSSIBLE이 참가했다.

한편, 사이타마 세이부 돔 공연을 무사히 마친 지드래곤은 오는 4월 27~29일에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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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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